에이본호텔 군산이 14일부터 19일까지 지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와인 장터와 함께 와인을 배경으로 한 유명 영화 세 편을 상영하는 ‘시네마 와인박스 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시네마 와인박스 위크’는 올해 에이본호텔 군산의 슬로건 ‘Cultural Landmark of Gunsan’에 맞춰 더 많은 사람들이 와인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열게 되었다.
영화 상영은 공식 배급사 ‘펍시네마’를 통해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진행하며, 키아누 리브스의 리즈 시절을 볼 수 있는 [구름 속의 산책], 캘리포니아 와인이 가득한 [사이드웨이], 그리고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어느 멋진 순간] 세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세 편 모두 와인을 배경으로 유쾌한 스토리와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어 보는 내내 와인을 찾아 떠나는 여행 같은 행복하고 즐거운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화 상영과 함께 군산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와인 장터도 함께 열린다. 세계 유명 와인 로마네꽁띠 수입사 신동와인, 몬테스알파와케이머스 수입사 나라셀러, 골프 필수 아이템으로 뜨고 있는 웨스터+와일더캔와인 수입사 보틀쇼크, 훌륭한 내추럴 와인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더 뱅 셀렉션, 와이넬, 무학 주류 등 유명 와인 수입사들이 참여한다.
150 종류 이상의 와인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고, 수입사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시음 해보면서 인생와인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시네마 와인박스 위크’ 티켓은 아름다운 디자인의 미국 웨스트+와일더의캔와인과 팝콘, 그리고 브런치 뷔페 식사권(1매)이 포함된 시네마 와인박스A(1인 20,000원),프리미엄 바틀 와인과 팝콘, 그리고 브런치 뷔페 식사권 2매가 포함된 시네마 와인박스B(2인 60,000원)로 구성되어 있다.
예약 문의는 에이본 호텔 전화(063-730-8080)나 홈페이지(www.avonhotel.co.kr)로 하면 된다.
장터 시간:오후12시~저녁 9시/
영화관람 시간:1부 오후 1시30~, 2부 오후 6시30~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