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가 202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결과 858명 모집에 971명이 지원 1.1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681명 모집에 1117명이 지원해 경쟁률 1.64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가군 전형은 62명 모집에 91명이 지원해 1.51대 1, 다군 일반전형은 714명 모집에 866명이 지원해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자연과학대 간호학과로 8.70:1이며 뒤를 이어 해양과학대학 수산생명의학과가 4.00:1, 해양경찰학과 3.80:1, 인문대학 미디어문화학과3.40:1 순이다.

군산대는 지난 수시모집에서 총 1488명 모집에 4632명이 지원해 3.11:1의 경쟁률을 기록, 2021학년도 경쟁률 4.00:1보다 하락한 기록을 보인 바 있다.

호원대학교는 신입생 정시모집 결과 총 523명 모집에 3703명이 지원, 7.0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정시)은 514명 모집에 3670명이 지원 7.14:1을 기록했으며, 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은 1.33:1,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정원외)은 9.33:1,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정원외)은 1.3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에서 실용음악학부-보컬 전공이 13명 모집에 1256이 지원, 96.62:1의 경쟁률을 기록 가장 높았으며, 실용음악학부-작곡이 22.88:1 등으로 전반적으로 실용음악학부와 k-pop학과 등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는 물리치료학과 12:1, 간호학과 6.11:1 등이다.

호원대는 2022년 수시모집에서 850명 모집에 7705명이 지원, 8.48: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2021 수시에서도 총 957명 모집에 8,867명이 지원, 9.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 2년 연속 도내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2월 8일로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군산대 추가 모집은 2월 12일~20일 호원대 추가모집은 2월14일~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