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이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7시 조원재 작가를 초청 ‘미술을 보는 눈’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스스로를 미남(미술관 앞 남자)으로 칭하는 조원재 작가는 미술교양서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 저자로 지금까지 총 3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미술교양부문 베스트셀러 작가다.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미술 관련 폭넓은 체험을 위해 독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 미술관 투어를 운영하고 미술을 공부해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를 써내, 대중들이 쉽고 편하게 미술의 문턱을 낮춘 작가로 유명하다.

tvN<어쩌다 어른>, JTBC <방구석 1열> 등에 출연했으며 팟캐스트<방구석 미술관>을 기획·진행하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에는 49명만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된다.

현장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 나 전화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군산시립도서관 도서진흥계(☎454-563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