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실제 이야기를 각색한 뮤지컬이다.

뛰어난 실력으로 러시아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그가 교향곡 1번의 실패로 은둔생활을 시작하고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를 만나 치유와 용기를 얻는 내용으로 라흐마니노프 역은 ‘박유덕’이, 니콜라이 달 역은 ‘유성재’가 맡아 공연한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지난 2016년 예그린뮤지컬어워드 극본상 수상과 문화일보 평론가가 뽑은 ‘올해의 뮤지컬’ 7선 선정, 2017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 수상 등의 화려한 수식을 가진 작품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위로 받고 희망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예매는 19일부터 티켓링크와 커피브라운에서 가능하다. 티켓금액은 R석 3만원 / S석 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gunsan.go.kr/arts)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