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업데이트일
2021년 12월 01일(수요일)
w w w. k m r n e w s. c o m  

 

 
 

 

정치
경제
사회
교육/문화
행정
건강/스포츠
 
오피니언/컬럼
알립니다
군산정보통
뉴스촛점
기관/단체/인물
전북도정뉴스
 27일 하루 동안 16명 ...
  “주민은 소외, 남 배...
 28일 오전 모 경로당 ...
 타 지역 확진자 접촉 4...
  24일 저녁 가족 감염 ...
 목재펠릿발전소 관련 소...
 군산사랑상품권 올해 발...
 29일 오전 3명 이어 ...
 “2022년은 자립도시 ...
 (추가)코로나19 노년층...
가출 청소년이 검거된것...
개발도 발전도 다 좋은...
상고안의 문제가 아닙니...
매년마다 정기적으로 기...
군산에 환경관련 센터 업...
 

  홈 > 교육/문화

 

군산상고 인문계 전환, 이번엔 성공할까?

2021-09-29 18:11:14

 

총동문회, 인문계 전환 추진위원회 구성하고 성명서 발표

 

2006년에는 도교육청 불허…일부 상과계열 교사 찬성 의견도

(+)글자크게 | (-)글자작게


군산상고 총동문회 인문계 전환 추진위원위원회 위원들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인문계 전환 운동의 목적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전라북도 최초의 상업학교이자 도내 유일한 남성 상업계 학교인 군산상업고등학교를 인문계 고등학교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높아가고 있어 주목된다.

◇ 군산상고 총동문회, 인문계 전환 추진위 구성

군산상고 총동문회는 최근 인문계 전환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현, 이하 인문계추진위)를 조직하고 29일 군산상고 인문계 전환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직업계 고교를 기피하는 시대 변화 속에 신입생이 계속 감소하면서 머지않아 폐교 위험에까지 처하게 될 상황을 바라보는 동문들은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 없다”며 “더욱이 최근 비교육적이고 반교육적인 사건들이 뉴스에 등장하는 등 학생들은 교사의 교육을 거부하고 교사도 학생들 교육하는 일을 버거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의 자랑이자 군산의 자랑이었던 군산상고를 직업 교육 퇴락이라는 시대의 조류에서 건져내 교육을 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며 “군산상고의 인문계고 전환 운동을 범시민적 차원에서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상고 인문계 전환 추진 배경은?

도내 최초의 상업학교인 군산상고는 76년이라는 장구한 역사와 2만14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역전의 명수’라는 명성으로 군산을 드높인 야구부가 유명하다.

군산고등학교 등과 더불어 지역에서 수많은 명사를 배출한 학교이지만 시대 변화 속에 상업계 고등학교의 취업 기능이 크게 약화되면서 점점 기피 학교가 되어 왔다. 이에 학교에서는 2019년 창업경영과를, 2020년 부사관과를 개설하며 변화를 모색했지만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잡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군산상고의 취업률과 진학률은 20% 미만으로 조사되고 있다.

모 특성화고 교사는 "오늘날은 직업계고보다는 인문계고로 전환해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직업전문학교나 직업훈련기관과 위탁교육을 하도록 하는 게 훨씬 교육목적에 적합하다"며 "또한 전문대학 진학을 대비하는 방안도 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학생이 교실에서 음란동영상을 시청하다 걸리기도 하고 교사의 지적에 교실 출입문을 걷어차 부수는 등 교권 무시는 물론 교육의 질 저하가 심각하다는 의견들이 내외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군산상고는 남녀공학이기는 하지만 현재 재학 중인 여학생은 총 12명(남학생 329명)에 불과하다.

현재 군산 지역 내 여자고등학교의 과밀 현상이 심각한데 군산상고를 인문계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면 여고의 과밀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도 전환 요구에 탄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북교육청이 군산여고에 2학급을 증설하는 대책을 발표했지만 이는 미봉책일 뿐이라는 주장이다.

◇ 인문계 전환 가능성은?

군산상고 총동문회의 모교 인문계 전환 추진은 지난 2006년에도 시도된 바 있다.

당시에도 비교적 인문계 전환에 대한 긍정 여론이 높았으나 전북교육청에서는 실업계 과목 교사들의 반대와 이들의 재배치 문제, 실업계 학교 진학 희망 남학생들에 대한 대책 등 인문고 전환을 위한 제반여건 부족과 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최종 불허한 바 있다.

인문계 추진위는 지난 28일 군산상고를 방문해 인문계 전환과 관련된 사항을 학교 측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재도 일부 상과 계열 교사는 전환을 반대하고 있지만 지난번과 달리 상과 계열 교사 중 찬성하는 인원이 증가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이에 인문계추진위는 앞으로 군산상고를 남자 4학급, 여자 4학급 등 8학급으로 구성된 인문계 고교로 전면 전환할 수 있도록 시의회·교육감 면담, 교육청 앞 1인 시위 등을 진행해 빠르면 내년, 늦어도 내후년 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에서는 일단 인문계 전환 요구가 전달되면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인 가운데 내년 도교육감 선거가 어떻게 작용될 지도 관건이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타겟광고문의

이름  비밀번호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스팸방지코드를 입력하시면 결과를 표시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수송동  2021-10-13 12:40:55
신재생 태양광 사업의 인자리는 마이스터고 입니다.
상고는 상업, 금융서비스와 관련된 고교입니다.
인문계 전환만이 살길입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엇박자 교육  2021-10-05 12:34:15
상고안의 문제가 아닙니다
새만금에 신재생 태양광 사업으로 일자리
많은데 군산시내 특성화학교에 관련
학과가 보이지 않습니다
교사와 교육감이 문제 인듯
독자한마디 삭제 월명동  2021-10-05 10:16:48
미장동님 일부 상업교과 선생님이시군요
군산상고의 변화를 위해 여러번 시도하였으나 성공을 하지 못했습니다.
자리 보전하려는 일부 상과 선생님의 이런 논리가 통할까요?
정신 차리세용~
독자한마디 삭제 천년고도  2021-10-04 15:11:38
야구는 군산상고 광주일고가 먹여 살리지
독자한마디 삭제 미장동  2021-10-04 13:43:43
타지에 보면, 비지니스고, 경영고, 항공고 등 멋진 특성화고가 많다.. 군산상고도 4차 혁명에 맞게 리볼빙 해서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특성화고 거듭 나는것이 어떤지? 학생을 붕어빵 찧어내듯 인문고만 존재하여 같은 교육시키는것이 과연 좋은 방법일까요?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시민  2021-10-04 09:36:43
동문이 존재하는대 학교 이름이 바뀌는게 무슨 문제겠습니까. 아쉽긴하겠지만 점점줄어드는 학생수를 생각한다면 인문계 고교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남녀공학부분은 검토를 충분히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군산여중이 진포중으로 바뀌었지만 군산여중 동문이 사라지는게 아니지 않았습니까. 색안경을 끼기보단 군산상고의 존속을 위해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개밥 전주고  2021-10-03 15:16:35
전주고는 야구경기만 하면 군산상고 x밥이었지
독자한마디 삭제 북대인  2021-10-03 14:58:48
시골학교 인문계면 어떻고 실업계면 어떻냐 호떡집 불났냐
독자한마디 삭제 지곡동  2021-10-02 13:35:59
학생들을 위해 인문계전환이 옳다 생각 합니다.
국가와전북 그리고 군산 발전을 위해 군산상고
인문계전환하여 미래에 꿈나무들을 많이 길러 냅시다
독자한마디 삭제 지곡동  2021-10-02 13:32:37
학생들을 위해서는 인문계전환이 옳다 생각합니다.
국가와전라북도 그리고 군산 반전을 위해 미래에 휼륭한
인재들이 될 학생들을 군산상고 인문계전환으로 만들어
갑시다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시민  2021-10-02 13:25:02
군산상고는 상고 동문들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것이 아닙니다. 군산 상고는 그 옛날 군산을 전국에 알렸던 이 지역에 있는 소중한 학교, 군산이 전국에 자랑하는 학교 입니다. 백년대계를 보고 군산시민과 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처리 되길 바랍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어른답게  2021-10-02 11:08:11
댓글 좀, 그리고 생각 좀 어른답게 하면 안 되요?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무조건 비난부터하지 좀 마세요
좀 성숙해졌으면 좋겠어요..설득력 있게 말도 좀 공감가게 하시고요
독자한마디 삭제 학생이 우선이다  2021-10-02 11:04:32
군산에 남고 하나 없어져도 문제없어요
학생보다는 동문회와 교사들이 더 난리내요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방향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나운동  2021-10-01 21:57:08
라일락향기~ 일부 몰지각한 센세이가 맞는것 같습니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 80년전통 군산상고의 명맥의 숨통을
끊으려하는 구만~
여상 상고는 시대에 맞지 않는 교육이며
신입생유치가 안되어 후에는 반드시 폐교의 위기가 다가 올턴데~
저 라일락센세이는 평준화도 모르는 무지갱이네~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시민  2021-10-01 21:48:29
신입생유치가 안되는 군산상고는 인문계전환이 정답이다.
독자한마디 삭제 조촌동  2021-10-01 21:24:39
라일락향기~님은 군산상고 인문계 전환을 반대하는 일부 몰지각한 샌세이 인 것 같습니다.일선 중학교 선생님들의 말에 의하면 공부도 하기 싫고 친한 친구 끼로 놀기 좋은 학교하고 합니다.학생을 무시하고 편이 놀다가 퇴직하려는 일부 상업 교과 샌세이들이 놀고먹는 학교 이들이 라일락 향기~ 님 아닌가요?정신 차리세요. 미래를 위한 군산상고의 인문계 전환에 걸림돌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상고사랑  2021-10-01 19:51:42
치후 갈수록 신입생 유치와 취직이 어려워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가 폐교 될 가능성이 농후한데 인문계전환에 반대하는
정신없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네~
반드시 인문계 전환하여 훌륭한 인재를양성하고 평준화로 신입생 유치 걱정없이 80년 전통을 이어갑시다
독자한마디 삭제 제2에고향  2021-10-01 17:14:20
역전의명수는 군산상고지 인문계가 아닙니다
군산을 알린게 군고 일까요 군산상고 일까요
기나뻘기나 인문계가 딥이 아닙니다
다시 한번 역전의 명수가 되어봅시다
군산상고 화팅
독자한마디 삭제 라일락향기~  2021-10-01 07:46:22
이해불가 일들이 무지한 동문들과 더불어 자행되고 있군요.
도대체 이들은 무슨 생각으로 대군산상고를 인문계고로 전환해서
인구백의 꼬리역할을 하고 싶다는 겐지ᆢ
남자 4학급, 여자 4학급 등 8학급으로 구성된 인문계 고교로 전면 전환하면
또 어떤 학생들이 지원할까요?
문제의 본질을 파악도 못하고 있는 인문계추진위는 앞으로 마스크를 쓰실게 아니라
청떼이프를 붙여 주세요ㅠ
시월 첫 날 아침부터 졸라 기분잡쳤습네다.
아래 댓글에 \"인문계 과밀학급 해소와 공교육 질 향상을 위한 위대한 위대한 결단\"이라 하시는 분은
대체 군산시 인문계고의 고질적인 교육정책의 문제성을 인지 하고 계시는지ᆢ
라는 생각을 잠깐 해 봤습니다.
어쨋든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를 인문계고로 전환시키려고하는
군산상고 총동문회 인문계 전환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현, 이하 인문계추진위) 조직은
심도있는 고민과 함께 당장 사퇴하라!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상일고  2021-09-30 19:21:51
군산상일고
약칭
군산상고
독자한마디 삭제 시민  2021-09-30 18:30:36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군산상고 인문계 전환이 불가피한 선택이라면 군산상고 교명역시 상고를 포기해야 할 것이다. 야구명가 답게 군산상고 출신 김봉연과 조계현의 이름자 조합으로 봉현고등학교 명명 함이 야구명문 학교로
명맥에 맞다고 본다
독자한마디 삭제 이름은  2021-09-30 15:52:05
새만금고등학교
남녀공학

독자한마디 삭제 조촌동 1  2021-09-30 14:35:44
시대의 조류에 따라 교육정책도 방법도 변해야 합니다.
군산지역 인문계 과밀학급 해소와 공교육 질 향상을 위한 위대한 위대한 결단입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조촌동  2021-09-30 11:58:36
아쉽네요. 군산 유일한 남자 상고가 없어진다 하니...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시민  2021-09-30 10:51:54
군산상고가 인문계되면 이름은 뭐로 바꿔야하나? 그럼 군산상고 전통도 끊어지는거아님??
독자한마디 삭제 베네스타  2021-09-30 10:36:45
맞습니다. 이제는 바꿀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잘하는 아이들 못하는 아이들 구분 없이 평준화합시다.
독자한마디 삭제 2040  2021-09-30 09:57:30
교육도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야합니다
군산상고를 살려봅시다

 

 

 

 

 

모바일버전회사소개독자위원회광고안내신문구독신청개인정보처리방침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