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원전에는 산과 강, 바다 등이 어우러져 펼치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비롯해 약 30점이 선을 보인다.

코로나19 시대 산과 들로 여행을 떠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찰나의 순간에 잡아낸 우리 자연의 평온한 듯 하면서도 특별한 장관을 감상하고 있다 보면 절로 힐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 빛누리 여성사우회’ 는 1990년 ‘여성사우회’로 발족해 이복성 교수의 지도 아래 매년 전시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어르신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등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상정 회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힘든 시간이지만 이 또한 지나가길 바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상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에 오셔서 잠시나마, 쉼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