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 고난이도 사례관리 해결
외부 전문가 자문 통한 개선방안 모색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26일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고난이도 사례관리 대상으로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민숙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최이화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김은정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 고유선 심리연구소장으로 구성된 슈퍼바이저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례 아동뿐만 아니라 양육자의 욕구·문제점, 연계기관과의 연계상황 등 다각적인 시각에서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청취했으며, 사례관리 전문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에 대해 전문가의 견해를 들음으로써,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아동들에게 질 높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역량향상을 위해 교육, 심리, 복지,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외부 슈퍼비전을 의뢰해 자문을 받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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