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교폭력 문제·대안 모색 눈길

청소년자치연구소, 오는 25일 달그락 시민 청소년 포럼

한정근 기자 / 2021-03-22 11:08:45

군산지역 청소년 전문가와 청소년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교폭력 문제 및 대안을 모색한다.

청소년자치연구소(소장 정건희)가 주최하고, 청소년실천연구위원회(위원장 박은아)가 주관하는 제16회 달그락 달그락 시민 청소년 포럼(이하 달달포럼)이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 달그락’에서 진행된다.

달달포럼은 청소년 활동 현장의 실천과 청소년의 삶에 도움이 될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 토론, 논의 등을 자유롭게 진행하는 장(field)으로써, 2015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이후의 청소년 관련 사회 문제들을 조망하고, 다양한 대안을 모색해보기 위해 매월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달달포럼의 주제는 학교 폭력이다. 홍문기 부위원장(청소년실천연구위원회)의 사회로 기조 발제는 이충민 위원/교사(청소년실천연구위원회/ 강경상업고등학교)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학교 폭력의 발생과 그에 따른 대책’이라는 주제발표한다.

패널토론자로는 이민중 교사(군산고등학교/ 학생부장), 전은영 장학사(군산교육지원청), 조성원 변호사(변호사 조성원법률사무소), 원세인 청소년 대표(청소년기자단 Aspect)가 함께 한다.

특히 이날 포럼은 DYBS(달그락청소년마을방송국)를 통해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자치연구소(063-465-8871, 담당 오성우 사무국장)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