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작업치료학과는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4학년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5일에 실시된 제48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이 지난 24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전국 93.3%의 합격률을 보인 가운데 호원대 작업치료학과는 2월 졸업 예정자인 4학년 30명의 학생들 전원이 이번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호원대는 전북권의 최초로 신설된 4년제 작업치료학과로서 전문화된 현장실습과 멘토링 시스템을 활용하여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자들의 전원 취업을 위해 입학 후 졸업까지 학생들의 미래와 진로를 함께하며 재활과 작업치료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복희 교수(작업치료학과장)는 “체계화된 전공교육과정과 일대일 학생 맞춤형 집중 지도를 통한 현장중심 실습과정으로 재학생들의 핵심 작업치료역량강화를 극대화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는 작업치료학과는 전라북도 인재양성을 위한 커플링 사업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선정되어 재학생들의 실습과 캡스톤 디자인 교육과정, 학술제, 논문발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금을 지원 받고 있다.
지난달 4일에는 작업치료학과 정복희 학과장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