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배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세 개 종목으로 나뉘었으며 100여 팀 45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지난 21일 열린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리그 오브 레전드 4팀(20명), 카트라이더 4팀(16명), 그리고 예선 없이 본선에 진출한 배틀 그라운드 16팀(32명)이 본선에 출전했고 기량을 겨뤘다.
 
치열한 승부 끝에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에서는 팀 ‘TUBEPLE Gaming’이 군산시장상, 팀 ‘태산이 발딱개’가 군산시의회 의장상 , 팀 ‘GCA’가 군산대 총장상 , 팀 ‘포니팀’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차지했다.

또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종목은 팀 ‘어차피우리팀우승(어우승)’이 군산시장상, 팀 ‘짧고굵게’가 군산시의회 의장상, 팀 ‘Pro.Gmaing’이 군산대 총장상  팀 ‘오리는못날지’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배틀그라운드 종목에서는 팀 ‘주최팀’이 군산시장상은, 팀 ‘국밥충’이 군산시의회 의장상을 , 팀 ‘Goranirani’이 군산대 총장상, 팀 ‘맥스틸’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에 수여되었다.

대회는 방역소독, 코로나 상황실 운영, 전자출입명부 등을 시행하며 철저한 방역 아래 진행되었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군산대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되었다. 특히, 인기 BJ 김택환의 참여로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의 해설과 중계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군산대 곽병선 총장은 축사를 통해 “e스포츠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여서, 굉장한 파급력을 지니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 된다.”고 말했다.

본선 결과는 대회 홈페이지(www. gsesports.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