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대학생 서포터즈단 출범
19일 창단식, 청소년과 소통하는 조력자 역할 기대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 19일 군산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성장할 ‘대학생 서포터즈’ 창단식을 가졌다.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의 청소년 활동을 위한 지도력 성장을 위해 지역의 대학교를 중심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했으며 최종 5명이 선발됐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앞으로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지지해줄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펼치게 된다.
최은주 서포터즈(군산대 사회복지학과)는 “군산청소년수련관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영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창단식을 통해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참여 대학생들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청소년활동을 위한 지도력으로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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