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에서 열린 잡페스티벌에서 취업선배가 후배에게 멘토링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학생회관에‘JOB담 부스’를 설치 졸업선배 멘토링, 직업심리검사 및 입사지원서 컨설팅, 타로/그림 카드를 이용한 진로상담, 해외취업홍보, 청년고용정책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 KT&G, 전북은행 등 기업채용상담, 창업상담, AI 면접 체험 등의 활동도 펼쳐졌다.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드라이 플라워, 캐리커쳐, 매듭팔찌 만들기 등을 통해 취업 스트레스 해소를 도왔고, 퍼스널 컬러를 이용한 이미지 메이킹 등도 진행됐다.

군산대 정승우 학생처장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취업정보를 접함으로써 내적인 동기를 강화할 수 있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학 차원에서 학생들이 취업 자신감을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