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예술세계 공유 <미술로 상생>展
오는 30일까지 공감선유 갤러리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전시회 <미술로 상생>展이 오는 30일까지 공감 선유(옥구읍 수왕새터길 55) 카페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재)대한환경보건원의 후원으로 작업 공간을 사용하거나 함께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들이 참여했다.
지역사회와 예술세계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회화, 사진, 설치 등 다양한 장르 작품이 전시된다. 고나영, 고보연, 남민이, 문귀화, 박정아, 유기종, 이미영, 조금례, 채영숙, 허지연, 홍성미 작가가 참여했고 김근태, 차정환 작가도 찬조작가로 참여했다.
(재)대한환경보건원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의 미술가들에게 무상으로 작업실을 제공하고 있으며 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또한 수익금을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 잡은 갤러리에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지역문화예술을 후원하는 의미들을 되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