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군산대 곽병선 총장, 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시의회 정길수 의장 및 김민희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원장 등 지역 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대표, 전기차 관련 산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곽병선 총장은 환영사에서 “군산대는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지역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면서 “군산시, 지역기관, 지역 관련 업체가 공동 노력하여 유치한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통해 군산의 전기차 신산업 발전 및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함은 물론, 향후 기술이전 등을 통한 연구소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고 밝혔다.

이어 “군산지역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해 전기차 클러스터 구축 사업 성공과 더불어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통한 대학과 관련분야 전문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지역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기술사업화 등 대학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군산시의 어려운 지역 상황 극복을 위해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대체부품 산업 및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사업을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전기차 산업이 군산 지역경제 제2의 도약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산학연관이 힘을 합하자”고 말했다.

군산시의회 정길수 의장은 “군산시 산업여건이 많이 어려운 이때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이날 조찬 간담회는 군산대 산학협력단 김영철 단장(LINC+ 사업단장 겸직)의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관련 주제 발표에 이어, 김민희 건설기계부품연구원장의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소개, 전기식 건설기계에 대한 발표, 기타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등이 자유롭게 논의됐다.

곽병선 총장은 “군산지역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해 전기차 클러스터 구축 사업 성공과 더불어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통한 대학과 관련 분야 전문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관련 지역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면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기술사업화 등 대학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