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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이 파고든 불통 공포로, 연극 <절대사절> 화제

2020-06-12 10:16:00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오늘날 세태 맞춤 연극

 

12일부터 28일까지 나운동 사람세상소극장에서, 방역준수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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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예측하기 힘들고 변화무쌍한 게 우리네 삶이다. 코로나19만 해도 그렇다. 눈으로 보이지도 않는 이 자그마한 바이러스 하나가 전 세계를 휩쓸고 몇 년 동안 쌓아온 사회 패턴을 순식간에 바꿔놓고 있다.

여기 아주 작은 일이라 여겼던 하나의 사건이 세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일화를 담아 낸 연극 한편이 화제다.

199년 창단 이후부터 지역에서 소극장 공연을 꾸준히 올리며 군산 연극의 명맥을 훌륭히 이어가고 있는 극단 <사람세상>이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안하는 연극 <절대사절>을 무대에 올린다. 극단 <사람세상>의 70회 정기공연이자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소극장 지원사업이다.

배경은 종이신문을 구독하는 주희의 집이다. 해외여행을 계기로 신문을 끊으려던 주부 주희(신슬기)와 끊든 말든 상관치 않던 그녀의 남편(소재일), 그리고 신문보급소 총무(함형현)가 실랑이를 벌이며 시작되는 에피소드가 현재의 주희(추미경)의 회상을 시작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특히 주희는 몇 번의 전화와 ‘절대사절’이라는 대문 앞 문구에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신문을 계속 넣는 총무에게 급기야 가스총까지 발사하기에 이르지만 오히려 이 사건을 계기로 남편은 총무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되는데…
 
사람 사이에 싹튼 불통의 씨앗이 결국 의도치 않게 사람들을 파멸로 이끄는 공포로까지 확대되는 전개에 오싹해지며 내 뒷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그렇지 않아도 거리두기와 마스크쓰기 등으로 물리적인 불통이 심리적 불통으로 이어지는 마당에 우리가 이처럼 상대에 대한 배려와 소통 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사회는 어떻게 될 것인가.

연극 <절대사절>은 선욱현 작가의 작품으로 연출가이자 배우인 최균이 연출했다. 오는 28일까지, 평일에는 오후 7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각각 오후 4시에 상연한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관람예약과 마스크 지참은 필수이며, 입장 시 명부 작성과 체온 체크를 한다.

-러닝타임 :70분 / 관람연령 : 만12세 이상

-입장료: 일반권-20,000원(예매처15,000원)/
             학생권-15,000원(예매처12,000원)/             
             4인동반권-40,000원(예매처 40,000원) 

-예매처 :한길문고, 우리문고, 웅비북, 카페 이매진

-문의 : 468-2139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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