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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돌려보낸 서해대 “폐교가 최선”

2020-03-11 09:12:33

 

통폐합·제3자 인수, 학생 모집 모두 난관

 

체불임금 늘어가고 운영자금 소진 위기, 결국 교육부에 폐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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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횡령사건 이후 좀처럼 회생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서해대학교가 결국 폐교의 길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신입생이 100여 명에 불과한데다 올해도 신입생 모집이 거의 되지 않으면서 대학의 유일한 수입원인 등록금이 충분히 걷히지 않아 교직원 체불임금이 쌓여가고 오는 9월쯤이면 그나마 남아있던 운영자금마저 소진될 위기에 처한 것.

이에 서해대학교는 올해 등록한 신입생 11명을 다른 학교로 전교시키고 교육부에 “서해대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폐교해 줄 것”을 건의한 상황이다.

적자 없이 건실한 재정으로 운영되던 서해대학교가 위기에 봉착한 것은 지난 2014년 취임한 A 전 이사장이 교비 146억 원(수익용 기본재산 75억 원, 교비적립금 62억 원)을 횡령하면서다.

이 사건으로 A 전 이사장과 그로부터 뇌물과 향응을 받은 교육부 전 대변인 김 모씨, 브로커 B씨 등은 실형을 받았지만 횡령한 금액 146억 원은 환수되지 않은 상태다.

게다가 이로 인해 서해대학교는 지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재정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됐고,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이 전면 금지돼 학생모집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에 2017년 548명, 2018년 387명이던 신입생이 지난해는 100명, 올해는 11명으로 급감했다.

그동안 서해대가 회생 노력을 안 한 것은 아니다. 먼저 도내에 소재한 모 대학과 통폐합을 추진했으나 횡령으로 비게 된 교비 146억 원을 먼저 보전하지 않는 한 불가하다는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통폐합 논의는 더 이상 진전되지 못했다.

제3의 재정기여자 인수도 마찬가지. 146억 원을 보전해야 한다는 조건과 신입생 모집의 어려움 때문에 누구도 쉽게 나서지 못했다. 게다가 체불임금까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 이후 임금이 체불되면서 교직원들이 그만두기 시작했고 현재는 24명의 교수와, 직원 9명이 남았다. 이들 중 계약직 직원을 제외하고는 지난해부터 임금을 전혀 받지 못해 체불임금만 현재 약 40억 원이다. 

상황이 이렇게 악화되면서 14개 과 중 10개 과가 올해 신입생 모집을 포기했고 4개 과가 수시 신입생을, 이중 두 개 과가 정시까지 신입생을 모집했지만 총 11명만이 등록했다. 

결국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 아래 이들을 불합격 처리하고 다른 학교로 전교시킨 것.

서해대 측은 정이사체제 시 자진폐교를 신청할 수 있지만 현재 임시이사체제이며, 자진폐교 시 146억 원을 보전해야한다는 교육부 방침에 동부산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것처럼 강제폐교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

동부산대학교 역시 2015년 재단이사장과 사무국장이 80억 원을 횡령한 후 임시이사체제로 운영되고 2018년 대학평가로 인해 국가장학금 등이 제한되며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등 서해대와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다.

동부산대학교는 지난 2월 교육부로부터 학교폐쇄 계고를 받은 바 있다. 통상 3회에 걸쳐 계고를 받고도 문제점이 시정이 안 되면 교육부는 대학을 폐쇄하고 법인을 해산하게 된다.

서해대 관계자는 “더 이상 대안이 없는 상황인지라 빠르면 올해 안에 강제 폐쇄 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년 폐쇄가 결정되면 내년 남게 되는 학생 60~70명은 인근 대학 등으로 편입된다.

또한 폐교 시 학교 재산은 국고로 회수되며 최근 통과된 한국사학진흥재단법 개정안에 따라 사학진흥재단이 폐교 대학 학교법인의 청산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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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북대인  2020-03-19 14:49:56
코로나 지역으로 인해 힘들다. 조용하고 봉쇄하자 군산
독자한마디 삭제 완산주=개산주=개대인  2020-03-13 19:26:52
개산주 전남 놈이 행정구역상 전라북도 군산시를 자꾸 충청도라고 하네 하여간 전남 놈들은 이석기와 김기종처럼 자신이 불리하면 억거지로 말되 안되게 자신을 합리화 시키지 김무성 아버지도 전남에서 친일하다 부산으로 튄것을 합리화 하더만 전남 촌놈들이란
독자한마디 삭제 북대인  2020-03-13 15:52:34
그래 충청도 군산이다. 이놈아 끝
독자한마디 삭제 완산주=개산주=개대인  2020-03-13 15:34:32
개대인 즉 전남 촌놈 개산주야 이 고장이면 전북을 이야기 하는데 역시 전남 놈이라 인성이 더러워 남의 지역 욕하네
독자한마디 삭제 북대인  2020-03-13 11:57:52
듣보잡 대학들 다 몰려있는 이고장이네 정말 한심하다.
독자한마디 삭제 ㅜㅜ  2020-03-13 11:00:10
다시 시작하자. 차라리 폐교하고 평생교육 기관으로 전환하자.
독자한마디 삭제 조기  2020-03-13 09:32:16
어느 조직이든 돈에 욕심을 부리면 결국 망하게 된다.
종교인들이라 깨끗하고 돈욕심도 없는 줄 알았는데.
독자한마디 삭제 사랑  2020-03-12 19:50:10
탄탄하던 서해대학이 왜 이지경이 됬나? 하나님이 주인인 대학교.돈이보이면 먼저보는게 임자.학장이나 이사장은 감투를 쓰기위해 목사 장로인 이사들에게 뇌물을 주고 선출되면 만회하기위해 교수임용시 뇌물받고 착복하고 영창가고를 반복하였습니다.그러니 거덜날수 밖에요.취임식은 각대학총장들 목사님들 모시고 기도하면서 거창하게 올렸습니다.공금횡령은 비용을 좀들이면 얼마 안살고 다 나옵니다.하나님의학교 학교법인 기독학원.주인이 없습니다 마치 등록금을 헌금으로 생각하고 먼저 보는게 임자인거지요.군산시 600교회에서 헌금이라도 걷어서 서해대학을 살려야 합니다.장로들이 대대로 거덜을 냈군요.총장도 장로 이사장도 장로 .선량한 교수 임직원들이 무슨 죄인가?
독자한마디 삭제 반대기념관  2020-03-12 11:54:52
서해대 건물은 반대기념관 건물로 사용하면 된다
독자한마디 삭제 아이구  2020-03-12 11:40:04
언제 무슨 반대를 그렇게 했다고 반대타령인가?
무슨 일이든지 이해충돌이 있기 마련이고 그정도도 안하는 지역이 있겠는가? 타지역은 더한다.
그런데 서해대는 폐교하면 그 건물을 무엇으로 쓰일까?
차라리 시에서 인수하여 군산에 달랑 하나밖에 없어 부족한 도서관 등으로 활용하라. 익산도 서너곳 되던데. 이러니 군산 교육수준이 바닥이지..
독자한마디 삭제 밑에 밑에 반대야  2020-03-12 10:18:20
망해가는군산 야 왜이렇게 모든걸 부정으로만 보면서 반대라고 연결해서 반대 인생만 살고 있냐 이사장 횡령과 부정으로 학교가 망한것도 군산시민이 반대해서 폐교 된거냐
댓글마다 반대 짓 좀 그만해라. 롯대몰 착공시 찬성 집회도 했는데 넌 거긴 나왔니 그리고 대구 코로나 환자 68명 군산의료원에 입원한다던데 이건 어떻게 할거니
독자한마디 삭제 사랑  2020-03-11 16:50:59
146억 횡령헌 중학씨는 지금쭘 영창에서 나와서 감추어둔 146억을 찾아서 행복한 말년을 보내고 계시는지 궁금허이.하나님의학교 학교법인기독학원이 왜 이지경일까? 군산시내 600여교회 목사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목사 장로들이 책임져라.
독자한마디 삭제 망해가는군산  2020-03-11 12:06:10
군산은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하나도 없구나
그런데도 맨날 반대타령이니 참으로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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