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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천, 해전 승리 컨텐츠로 문화축제 여나

2020-01-08 10:06:45

 

금강천리연구용역에서 군산시 제안 “서천군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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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과 군산시가 만나는 금강 하구, 서해의 시작인 이 곳에서는 기벌포 전투와 진포 대첩 등 역사적으로 큰 승리를 거둔 해전들이 펼쳐졌던 곳으로 지역이 지닌 승리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축제를 열자는 의견이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월 10일 금강권관광협의회가 발주한 ‘금강천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군산시가 제안한 군산-서천 해전 승리 콘텐츠 문화축제가 발표됐다. 

금강권관광협의회는 금강을 연계하는 자치단체 간의 관광 교류와 인프라 구축으로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03년 만들어진 단체로, 충남에서는 공주·논산시와 부여·서천군이 전북에서는 군산시와 익산시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문체부의 국가지원 관광개발사업 등에 맞춰 관광분야의 공모사업에 대응할 수 있는 관광자원과 관광상품 개발을 포함하는 종합개발과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시군간 연계사업 중 하나로 발표된 ‘서해해전 승리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축제 개최’가 눈길을 끌었다.

군산과 서천은 기벌포 전투와 진포 대첩 등 역사적으로 큰 승리를 거둔 해전이라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니 이 두 해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그 가치를 전승하기 위한 공동축제를 개발하자는 것.

▲기벌포 전투와 진포해전 재현행사나 해상 퍼레이드를 기획하고 ▲기벌포·진포 해전테마의 대표 먹거리를 개발하며 ▲역사문화 포럼이나 군산·서천해전문화제 개최 ▲서천의 기벌포 해전전망대·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진포대첩기념비 등 주요 자원을 연계한 해전 투어프로그램 기획 등 연계사업이 논의됐다.

용역사는 예산 확보 방안으로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공모를 함께 제안했다.

그간 역사상 위대한 전투였던 진포대첩을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의견들이 꾸준히 제기되었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 겨우 군산문화원 주관으로 간소한 진포대첩기념행사가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을 뿐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진포대첩 격전지가 어디냐를 두고 군산시와 서천군이 얼굴을 붉히기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런 것을 떠나서 함께 양 시군이 의미를 더해가면 좋을 것 같아 군산시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서천군도 긍정적인 의사를 밝혔다”며 “사업을 구체화시키는 작업들은 앞으로 담당 시군들이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산시 중점사업으로 금강천리 자전거공원 조성사업·오성산 금강스카이레포츠거점화 사업·금강-은파 미래형 연계관광벨트상품 개발사업이, 금강권 공동사업으로 금강비단뱃길·자전거·계절별걷기좋은길테마루트화사업, 통합관광지도 제작, 광역시티투어개발운영, 통합관광브랜드와 기념품 개발 등이 제안됐다.

한편, 진포대첩은 고려 말인 1380년 8월 500척이나 되는 왜적 선단이 진포 어구에 침입하자 나세와 심덕부·최무선 장군 등의 지휘 아래 최무선 장군이 만든 화포를 사용해 왜적을 무찔러 크게 승리한 전투다. 왜구들이 고려에 침입하기 시작한 이래 30년 만에 고려 수군이 거둔 최초의 승리이자 대왜구 투쟁에서 고려가 거둔 가장 빛나는 승리이다.

기벌포 전투는 676년 11월 기벌포(금강 하구 유역 일대)에서 신라의 해군이 당나라 해군을 크게 무너뜨린 전투로 나당 전쟁에서 매소성 전투와 함께 신라의 승리에 기여한 결정적인 전투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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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우리는  2020-01-08 17:37:43
언제나
하나가 되나?
-
빨리 통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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