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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문화회관 드디어 활용되나

2019-12-10 10:15:10

 

도시재생뉴딜 신규공모 신청…선정시 국비 5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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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옛 군산시민문화회관 일원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뉴딜 신규제도 공모에 신청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3년 간 국비가 최대 50억 원까지 지원돼 그동안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막대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지지부진했던 시민문화회관 활용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예술의전당으로 공연장 기능이 옮겨가면서 문을 닫은 시민문화회관은 이후 매각 시도가 계속 실패로 돌아가고 건물 노후화와 독특한 건물 구조로 리모델링에 몇십 억의 예산이 필요하다는 진단에 따라 활용에 어려움을 겪으며  년 간 방치되어 있는 상황이다. 

도시재생뉴딜 신규제도는 지난달 28일 개정된 도시재생 특별법에 따라 도입된 것으로 군산시는 이중 인정사업유형에 응모했다.

인정사업은 도시재생전략계획에서 지정한 활성화지역 밖이나 활성화계획이 미수립된 활성화지역 내 쇠퇴지역 등을 대상으로 하며 토지면적 10만㎡ 미만의 소규모로 점단위 사업이다.

군산시는 노후 공공건축물인 시민문화회관을 재생하고 생활SOC를 공급하는 사업을 제시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재생방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국비 최대 50억 원에 지방비를 매칭하면 시민문화회관 활성화에 충분한 예산이 확보된다”며 “사업이 최종 확정된 후 거버넌스 등을 구성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모 결과는 이달 말 발표되며, 최종 전국 10곳이 선정된다. 전북도에서는 군산 1곳을 포함해 전주에서 2곳, 진안 2곳, 부안 1곳이 신청했으며 이중 1~2곳 선정이 예상되고 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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