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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실천 청백교육자 두진열 교장 추모문집 발간

2019-12-02 16:00:04

 

지인 회고글과 선생 교육논고, 일기, 서예휘호 등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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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두진열 선생(오른쪽 사진)의 논고 등을 실은 추모문집(왼쪽)이 발간됐다.

교육행정분야 쇄신과 참교육 실천에 앞장섰던 청담 두진열 선생을 추모하는 문집이 지난달 29일 출간했다.

청담(靑潭) 두진열 선생은 군산시 회현면 출신으로 일제강점기말인 1940년 3종교원시험에 합격 교육계에 입문했고, 1950년 옥구교육구청 장학사와 1960년 전라북도 문교사회국 장학관을 역임하면서 전북초등교육의 행정 분야를 쇄신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청백교육자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1962년 옥구 회현국민학교 교장, 군산초등학교 교장 등 16년 동안 학교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실천한 참교육 정신과 청렴결백한 교육자상은 후배 교육자들의 귀감이 되었다.

문집은 총 3부로 나뉘었으며, 1부에는 당시 후배교직자와 제자, 지인 등의 회고글 35편이, 2부에는‘혁신되어야 할 교육기술’등 청담 선생의 교육 논고 등 20여 편이 실려 있으며, 3부에는 일기와 서예휘호가 수록되었다.

문집발간위원장을 맡은 김정준 전 금광초교장과 김조현 전 회현초교장은 “청담선생은 형식적이고 전시적인 교육을 거부한 참교육자로 전북교육계의 거목(巨木)이었다”라며 “청담 선생의 참교육 정신과 청렴한 교육자상을 이어받아 우리 교육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축간사에서 “청담 선생의 삶과 열정, 인본주의 교육관이 담긴 이 문집을 통해 사회의 희망의 사다리가 될 참교육의 기틀이 마련되기를 소망한다.” 라고 , 김관영 군산시 국회의원은 “지방 발전의 척도는 교육으로 청담선생의 교육신념과 같이 교육 발전을 통해서 우리 고장의 발전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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