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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관광 감소하는데 관광시설 방치 눈살

2019-11-04 09:43:09

 

역사성 고려않고 관광자원화하고 영화의거리 관리도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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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군산의 대표적 관광지였던 원도심에 관광객이 줄고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원도심 관광시설물들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금동 동산중학교 담장 아래 27m 구간과 신창동 삼성애육원 담을 ㄱ자로 둘러싼 35m 구간에는 2017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영화의 거리’가 조성됐다.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은 1시군 1대표관광지 육성을 위한 전라북도의 핵심사업으로 군산에서는 원도심 일원에 시간여행상설공연, 야외전시장 조성, 해설사 다양화, 시간여행스토리개발, 관광지 환경개선 등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4억 원(전액 도비)씩 총 2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영화의 거리’는 야외전시장 조성계획 중 하나로 1948년 ‘끊어진 항구’로부터 현재까지 약 150여 편의 영화들이 촬영 군산이 대표적인 영화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이를 관광콘텐츠화해 관광객을 유인하고 관광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삼고자 하는 목적으로 조성된 거리다.

약 6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영화의 한 장면과 영화포스터, 영화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담긴 타일벽화 30여 점과 조형물이 세워졌다. 




문제는 설치 2년이 지난 현재 동산중학교 담장 아래 게시된 타일벽화는 한 두 개도 아니고 10여 개 전체가 다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다. 

특히 삼성애육원 방향 타일벽화와 조형물은 훼손된 것이 거의 없이 다행히 잘 관리되고 있는데 비해 동산중학교 담장 아래 부문만 전체 타일벽화가 훼손돼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두 지점의 차이가 있다면 동산중 담길의 경우 삼성애육원 담이 있는 길보다는 좁은 편이고 사람들이 적게 드나든다는 점이다.



최근 군산시는 원도심의 관광객 방문객 수의 감소를 받아들이며 대안 마련에 부심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강임준 시장은 한 공식석상에서 “이제 원도심 관광은 한계에 다다랐다”고 언급했으며 실제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근대역사박물관의 경우 2017년 87만4772명에서 2018년 80만4004명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공표되는 시스템에 2019년 자료는 아예 제출되지도 않았다.

월명동에서 커피 전문점을 운영한다는 한 시민은 “시가 월명동은 이제 관심도 두지 않는 것 같다”며 “그나마 영화동에 좀 치중을 하고 관광객들도 박물관에서 초원사진관, 신흥동 일본식가옥, 동국사 코스로만 다니다보니 월명동 안쪽은 다 죽었다”는 푸념을 전했다.

물론 이미 월명동에 투입된 예산이 수백억 원이며 관광객 유인은 관이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민이 함께 나서야 하지만 지역 상인들의 하소연을 흘러 넘길 일도 아니다.

원도심에는 여전히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여전히 매력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다.

수백억 원이 예산이 투입된 곳이니만큼 이제 더 이상의 많은 하드웨어를 들일 일도 많지 않고 소프트웨어 부문을 계속 보완하고 스토리를 입혀 가면 되는 곳이다.

우리나라 정복을 기념하기 위해 일본 에도시대 무사들의 투구를 본따 만들었다고 알려지는 조선은행의 지붕을 그대로 본 따 관광자원으로 쓴 근대쉼터 같은 엉터리 관광시설들을 만드는 것보다 기존 시설물과 설치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다.

지역의 한 학자는 “이벤트성이나 보여주기식 관광도시는 이제 지양해야 한다”며 “요즘과 같은 이미지 시대에 잘못 관리되고 방치된 관광시설물 하나가 전체 도시의 이미지를 망칠 수 있는데도 시가 그저 앞만 보고 가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많다”고 지적했다.



문지연 기자 (kmrnews@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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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관광객  2019-11-05 14:33:27
군산역에서 근대문화역사박물관 직접가는 시내버스 있으면 좋을 듯함
7분이면 갈길을 30분 이상 걸림
독자한마디 삭제 해망동  2019-11-04 22:36:26
시민단체 예슬단체 시의원 도의원 기생층관계 장리
독자한마디 삭제 그게요  2019-11-04 21:33:32
서초등학교 본관에 막을 치고,
금요일 토요일 저녁에 영화를 상영하면..
안되겠죠?
독자한마디 삭제 해법  2019-11-04 12:34:16
제가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해법을 한번 써볼게요. 먼저 원도심 관광은 감소할 수 밖에 없는게
다른 시에서도 시간 여행 컨셉이 너무 많아졌어요
그리고 원도심에서는 박물관 갔다가 빵 사 먹고
일본식 건물 구경하고 나면 할 게 없잖아요.
그래서 그래요. 좋운 방법을 써볼게요.

먼저 해야 할일은 모든 영화 촬영 장소에
Tv 설치를 하고 그곳에서 촬영된 장면이
나오게 하고 그 배우들의 발이나 손등을 전시하고
목각인형이라도 제대로 만들어서 이곳이 촬영지였다는 것을 알리고 실제 배우들을 한번 초청해서
싸인회등을 해서 전국적으로 알리는 것입니다

둘째로 도심 접근성에 대해 늘 말이 많습니다.
군산역은 외딴섬이고 터미널은 70년대 ㅜ향수죠
군산역에서 도심까지 한번에 오는 버스가 필요
합니다. 계속도 아니고 기차 도착 시간에 맞춰서
2대정도가 적당해 보여요. 논스톱으로 오는겁니다.
요즘 사람들 시간이 돈입니다.

시간 여행 컨셉에 맞춘다면 좀 더 할 순
없나요? 정말 옛날 시대에 온것처럼 모든 거리
소품등등요. 시민이 해야 할 일이 있고 시에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 시절 거리를
고증 받아 다시 꾸미고 밤이 되면 정말
그 시대 가로등이 들어오고 이런식으로 좀 디테일하게 갈 수 없나요?

또한 금란도 활용 못하는거 답답합니다.
저는 옛날부터 거기에 우리나라 최대 서바이벌
게임장을 만들라고 수차례 건의했숩니다.
갈대도 심고 미로 공원도 만드세요
접안은 시간여행이니 나룻배로 하고요
좀 창의적이면 좋운데 공무원분들은 이것저것 제약이
많겠죠? 그래도 군산을 위해 좀 더 노력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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