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경진대회에서 ‘스스로 꿈꾸는 청소년-자몽청(自夢靑)’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하는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경진대회는 지역 특성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는 공모전이다.

군산시 꿈드림 자몽청 프로그램은“스스로 꿈꾸는 청소년”이라는 의미로 학교 밖 청소년의 성취감을 고취시켜 단계별로 수당을 지급 자립동기를 강화하고 스스로 꿈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1인당 최대 60만원의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군산시청소년지원센터 김진호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군산시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들이 상호 협력되어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자몽청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문의는 군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063-468-287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