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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교육현장, 지역업체 외면 시정 시급

2019-01-10 10:53:11

 

공사자재·물품구매시 지역업체 참여 어려워, 제도 보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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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가 좀처럼 재기의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군산 지역 제조업체나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학교에서 관급자재나 물품 구매 시 지역업체나 대리점을 이용해달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이뤄진 학교현장에서의 물품 구매 시 지역업체보다 전주 등 타지역 업체들과의 계약이 많이 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의 한 가구점주는 “올해만 초등학교 두 곳이 이전신설하면서 공급수요가 있었지만 지역업체들은 외면당했다”며 “군산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선정 됐을 정도로 어려움이 많은데 이런 때일수록 특별히 규정을 제정하든지 해서 지역업체들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재 학교에서 물품구매 시 지정정보처리장치 (G2B, S2B, 학교장터 등) 활용이 주를 이루며 오프라인에서 학교가 직접 구매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러나 조달청을 통한 삼자단가 계약의 경우 기업의 본사나 외부 대형 대리점을 통한 구매나 설치가 많아서 지역 제조업체나 상공인들이 참여할 기회가 거의 없다는 지적이다.

특히 군산시가 매해 교육청 등에 공문을 발송하고 협조를 요청해도 실질적으로 현장에서는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통로가 적다는 게 문제다. 발주기관의 판단에 따라 G2B, S2B 등에서 수의계약 구매 시 군산 지역업체 제한이 가능하지만 수요가 많지 않은 것.

초등학교 행정실장 A씨는  “학교에 한 두군데 업체가 오는 게 아니다. 지역 내에서도 가구나 가전대리점 등이 많은데 그중에 지역업체 한 곳을 선택해서 구매를 하게 되면 또 다른 민원의 소지가 된다”며 “차라리 본인들이 본사에 직접 영업을 하시는 편이 낫다고 권유하고 있으며 그게 오히려 공평하다는 생각”이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간판 등 조달로 찍지 않는 물품들은 되도록 군산업체를 이용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며 “다만 이사업체 등은 군산업체를 이용하고 싶었는데 견적을 낸 업체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전주지역 업체로 진행한 적 있다”고 자생력도 경쟁력도 갖추지 못한 지역업체들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계약 담당 직원연수나 관련 공문 등이 올 때면 이첩해서 수의계약에서 지역제한이 가능한 부분이 있으면 가능한 지역제한으로 집행하라고 안내하고 있다”며 “그러나 계약이라는 게 발주기관의 재량이 있어서 강요를 하지는 못하고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협조해달라고 권유하는 정도“라고 전했다.

결국 각 발주기관의 재량이 관건으로 교육공직자나 교사들의 의식도 중요하지만 이보다는 좀 더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하고 경쟁할 수 있는 시스템의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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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행인  2019-01-14 10:00:16
민주당이나 하는 짓이 똑같네 이 지역에서 몰표 해도 비례대표한명도 안주고 영남 쪽만 신경쓰는 당인 것
경북민주당 비례대표가 전주에 있는 농수산대학교 경북 캠퍼스 만든다는 꼴이네 이런문제를 전라북도는 아무 대응 안는다고 하는데 맹목적 민주당 지지자들이 전북과 군산 무능한자들만 뽑아 외면받고 있구나
독자한마디 삭제 수송2  2019-01-13 10:48:32
군산교육지원청 강한 감사필요.
독자한마디 삭제 미장동 김씨  2019-01-11 19:05:23
미장교는 감사해야될 대상같은데 시장은 상품권만 생각하니
전 노인네 시장때 공사 문제가 한두개가 아니지 하수관 정비 사업 부터 같은당 시장 도나 시의원이니 아무말 없나
군산은 전 노인네 시장부터 공무원 청념도 서비스 등 부폐지수 조사 보면 하위권 인데 시장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부터 만들면 기업 유치도 열심히 할것 같은데 지금 처럼 바꾸지지도 않고 숨겨 넘어 갈려고만 하면 발전이 있나
독자한마디 삭제 거지거  2019-01-11 17:30:39
군산토종건설업체가 경포천 미장교공사 하는거 봐유 ,말뚝도 못박고 허송세월만 보내면서 토종토종 살려달라고?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잘하는 사람에게 맡겨야지.친척에게 맡기면 개피봐.죽여주께 살려달라고?
독자한마디 삭제 아 아래글 남긴사람  2019-01-11 12:21:15
참고로 군산 산다~^^
독자한마디 삭제 건설현장서일하기힘든건  2019-01-11 12:19:18
노조들이 협박한게 그려^^알고 말 뱉어 현장 일 안해봤냐?
민주노조플랜트노조한티 협박 안당해 봤지?
지역업체 같은 소리허네 누굴 좋으라고 ~~ 난절대 군산업체 군산 철물점 이용 안할거다 노조 쉐리들 협박당하고 많은 걸 느꼈다~~ 노조들 배불리 할 ㅅ수는 없지ㅋㅋ군산일할때도 노조가입안하면 현장출입 금지시킨다고 앰병을 떨드만. 광주도 비슷 할 듯^^ 참고 노조끼고 일하면 그 제조업 회사 손해봄^^
독자한마디 삭제 경쟁력  2019-01-11 12:01:56
무조건 최저가만 외치니깐 그런거 아니냐
뭐가 얼마나 차이나서 군산하고 전주를 비교를 해?
당장은 10% 더 주고 지역업체 사용한다 생각하면 그 업체들이 경쟁력을 키워서 나중엔 동등한 수준이 됐을때 보답 받을수 있는거지. 업체 사장들 마인드가 쓰레기가 아닌이상 다들 그렇게 할거다.

내가 얼마전에 택배찾으러 대신택배 갔다가 군산시 폐기물처리장 직원 앞으로 온 택배를 봤다. 뭐가 왔는줄알어? 눈치우는 삽, 빗자루 이런게 왔어 군산엔 과연 그런 물건들이 없어서 인터넷 구매하는건가?

군산시는 이런거부터 하나하나 고쳐나가야 하는거야.
광주같은곳은 아파트 건설현장에 건설장비든 식당이든 뭐든 광주업체에서 조달 안받으면 공사 하기 힘들어.
군산시같이 상공인들 나몰라라 하는곳도 없음.
독자한마디 삭제 싸고 좋은제품  2019-01-11 10:19:49
민주주의국가에서 싸고 좋은제품 쓴다는데

인력만봐도 그래 군산사람들 일 못 한다
독자한마디 삭제 인동초  2019-01-11 08:49:44
근데 광주와 전주것이 확실히 좋긴하다 값도싸고 그래서 외면받지 뭐
독자한마디 삭제 시민  2019-01-11 00:19:00
공무원들은 나라가 망하지 않는한 지들 월급 잘나오니
지역경제가 망하든 말든 별관심없다~~ 라고 말하면^^
독자한마디 삭제 동감맨  2019-01-10 15:46:35
기사내용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말로만 위기지역이 아니고 행정적인 지원책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독자  2019-01-10 15:33:34
그래도 전자입찰로 들어오는게 가장 정확하고

비리가 없겠지요.

지역경제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동네 마트에서 물건사듯 할순 없다 생각합니다.

저도 회사 물건을 자주 사는데...

디자인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하면 못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혹, 할수 있는곳이나 물건이 있는곳이라면...
가격을 굉장히 높게 부릅니다. 급하면 하던지~라는 식입니다.

군산업체도 반성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지인들도 가전, 가구점을 운영하는분들이 있어..저는 그럽니다.

전자입찰 등록해서 해보라고...
귀찮아서 그냥 동네 물건만 팔고 먹고 산답니다.

지인들만의 이야기는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시민  2019-01-10 13:06:16
제발. 군산시 지역제품 및 지역업체좀 살려주세요, 지역업체에 수의계약도 많이좀 주시고,, 힘듭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시민  2019-01-10 11:49:23
정말 절실하기만한 기사를 써주신
군산미래신문과 문지연 기자님께 감사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이 기사한번으로는 개선되지 않을것입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군산시와 군산교육청도 적극적으로 나서주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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