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에너지,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운영
군산사회종합복지관서 초등생 30명 초청
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은 지난 14일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군장에너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는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원리와 에너지 생산과정의 체험 기쇠를 제공하는 재능기부형 무료 교육활동이다.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한 전기에너지 생산체험, 자가발전기 만들기, 태양광주택 만들기 등 에너지의 원리와 생산과정을 놀이와 접목시킨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는 군장에너지(주)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구좌당 1004원)’에서 모금한 금액과 더불어 회사에서 출연해 진행했다.
군장에너지(주) 박준영 대표이사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 환원 교육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성덕 관장은 “군장에너지의 지원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 복지관 인근 지역이 저소득층이 밀집해있는 지역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많은 교육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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