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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버스 갇힘사고, ·안전의식 무장 시급

2018-06-11 09:24:40

 

군산 모 유치원 사고 재발 예방책 요구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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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유치원 등원시간에 통학차량에서 잠들어 있던 원아를 1시간 50분 동안 방치했다가 지나가는 시민이 신고해 구출한 사건이 군산에서 발생하면서 아동들의 안전 사고에 대한 철저한 예방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군산의 한 유치원에서 일어난 이번 사건은 차량 내에 안전도우미가 탑승해 승하차를 도왔음에도 불구하고 잠든 아이를 확인하지 않음으로써 발생했다는 점에서 더 큰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만약 한여름이나 폭염이 시작될 때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어땠을까 상상해보면 끔찍하지 않을 수 없다. 실제로 2016년 7월 25인승 유치원 통학 버스 안에서 8시간 가까이 방치됐던 한 남아가 여전히 의식불명인 채로 입원해 있어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사고 발생 후 도교육청은 이번 사고가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하고 ‘갇힘사고 예방을 위한 7가지 안전수칙’을 마련해 각 유초등학교에 통지했으며 30일 군산지역을 시작으로 6월까지 도내 전체 시군에서 학교(유치원) 경영자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중 ‘갇힘사고 예방을 위한 7가지 안전수칙’은  ▲운전자와 동승보호자에 대한 지속적인 정기교육 ▲차량 일일 점검표 안전운행 체크리스트 매일 확인 및 결재 ▲등·하교시 통학차량 내 잔존인원이 있는지 차량종사자이외에 책임 있는 교원 등이 중복체크 ▲아동에 대한 신속한 출결관리 및 조속한 사후조치 ▲아이가 통학차량에 갇혔을 때를 대비한 유치원 원아의 차량 경적 SOS 훈련 ▲통학차량 선팅(틴팅) 농도 체크 ▲ 부모·운전자·교원이 협력해 사고 예방책 마련 등이다.

그러나 이전에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인솔교사가 어린이 전원의 등하원 시간을 의무기록하는 등 다양한 안전 강화 조치가 시행되고 사건이 난 유치원에서도 최근까지 안전강화 교육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이런 조치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이 들고 있다.

군산교육청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에 동작감지센서를 설치해 하차하지 않은 아동이 있으면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시스템을 운영하면 좋은데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전북교육청은 올해 연말경부터는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 여부를 학부모와 교사에게 실시간 문자로 전송하고, 안내된 링크를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 시범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송동 한 학부모(38)는 “어린이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다.”며 “노란색 차량들이 통학시간에 신호를 지키지 않고 과속을 하며 끼어들기나 꼬리물기를 예사로 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불안하고 위험해 보였는데 통학버스 기사나 교사, 원장 등 관계자들이 정말 스스로 안전의식을 강화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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