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산단 입주기업 상생협의회가 11일 발대식 및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상생협의회는 군산산단 내 입주기업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 발전 상생 강화를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세아베스틸 송효훈 팀장이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박종배 본부장)에 따르면 군산산단 입주기업 상생협의회는 군산산단 대표 입주기업인 세아베스틸 등 11개사와 지원기관인 군산시, 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등 4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 한다.

각종 사회공헌 활동과 최신 이슈 트랜드 세미나, 노사화합 행사 등 주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입주기업 중심의 협력을 통한 상생 강화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군산산단 입주기업 상생협의회를 통하여 입주기업의 경영활동에 필요한 정보교류 및 기업 애로·규제개선 등 현안 해결에 나선다.

협의회 관계자는 “협의회 활동이 가속화하면 산업단지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