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동군산종합서비스 채정균(우) 운영실장과 호원대 서충길 학과장이 산합협약서를 들고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현대동군산종합서비스주식회사(운영실장 채정균)와 호원대학교 자동차기계공학과(학과장 서충길)는 지난 12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연계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노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협력연계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도모 ▶전국 최초의 현대자동차 협력사인 그랜드 블루핸즈 롤 모델로 지정된 현대동군산종합서비스(주)와 호원대 자동차기계공학과 시설 및 기자재 공동활용 ▶우수인재 취업연계프로그램, OJT 및 멘토링 프로그램, 재직자 전문교육, 교과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양측은 군산시 자동차기계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동군산종합서비스㈜ 채정균 운영실장은 “호원대학교 자동차기계공학과 산학협력 연계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우수인재 양성은 물론, 군산시 자동차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관심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개정면 소재 나이스 골프연습장 인근에 문을 연 현대동군산종합서비스㈜는 전국 최초 현대자동차 협력사로 지정돼 주목 받았으며, 개업 2년 만에 현대자동차 본사로부터 '2022년 역량평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는 현대자동차 본사 고객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2022년 고객경험지표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리는 등 군산을 대표하는 자동차 정비센터로 자리매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