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년 동안 외연확장을 통한 지역 3만 여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진력을 다하겠다”고 다부진 취임 일성을 밝히는 문모세 (사)군산시소상공인협회 6대 이사장.신임 문 이사장은 지난 24일 한원컨벤션센터 1층 별관에서 강임준 시장과 김영일 시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시도의원,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이사장은 “군산은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힘겨운 터널을 걷고 있다”라며,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소통과 상생으로 하나되는 단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산시소상공인협회 회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모세 이사장은 코카콜라 EDP경암점 대표와 해병대전우회 군산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군산시소상공인협회는 현재 다양한 업종에서 활동중인 150여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 선진지 견학을 비롯해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