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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이어 어민도 공익수당, 추석 전 지급 완료

2021-09-14 16:54:42

 

전산시스템 구축·개발 지급대상자 데이터 관리

 

어가당 연 60만 원 지역화폐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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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농민 공익수당 지급한 데 이어 올해에는 어가까지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

지난해 10월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어민 공익수당 지급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올해부터 어가당 연 60만 원의 어민 공익수당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지급 대상 어가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2년 이상 계속해 도내에 거주하고 어업경영체를 유지하고 있는 어가 중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어가로 수산업법 위반, 농민수당 중복 신청 등 지급 제외요건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지급 제외요건은 농·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이상, 보조금 부정수급, 수산업법 위반(취소, 정지, 과태료), 농민수당·가족·주소지 중복 신청 등이다.

도는 올해 3월 어민 공익수당의 체계적인 지급을 위해 신청·접수부터 대상자 선정까지 전 과정 관리가 가능한 전산시스템을 개발·구축했으며, 시·군별 모든 정보를 전산시스템에 입력·관리함으로써 신속·정확하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도내 1,964 어가로 11억 7000만 원의 어민 공익수당이 추석 전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전북도 윤동욱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민들이 이번 어민 공익수당 지급으로 조금이라도 용기를 얻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위축된 수산업과 어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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