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기업의 육성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컨설턴트와의 매칭 기회를 부여하는 등 네트워크사업의 일환이다.

관내 기업지원기관, 사업화전문기관과 강소특구 특화 분야 약 50여 명의 기업 관계자, 기술 실무자 등이 참석한 설명회에서는 △시제품제작 지원사업(Tech-up Track-1, Track-2)·컨설팅 지원사업(Value-up) △기술개발 지원사업(Jump-up) △기술이전사업화(R&BD)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내용들이 소개되었다.

김영철 군산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침체된 지역경제의 재도약 기틀 마련을 위한 강소특구 사업에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군산대학교도 기술핵심기관으로서 산학연관 협력을 주도해 지역 내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산업 생태계 조성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7월 지정된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앞으로 5년간 맞춤형 기술사업화 등의 특구 육성사업으로 기술이전 100건, 기술창업 50개, 연구소기업 55개와 609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