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폐쇄와 가동중단으로 위기에 처한 군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군산형 일자리가 이달 중 (주)명신이 제1호 다니고밴 출시를 시작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명신이 본격적인 생산 라인 가동에 돌입하면서 군산형 일자리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군산형 일자리는 지난 2019년 10월 양대 노총 군산시지부와 5개 전기차 완성차기업 및 부품기업의 노사 대표, 정부 관계자, 군산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을 개최하며 본격 시작됐다.
GM 폐쇄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생 염원을 담아 ‘군산,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완성체 업체인 ㈜명신,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엠피에스코리아와 ㈜코스텍 등 부품업체들이 (구)GM공장과 새만금 산업단지 제1공구에 오는 2022년까지 총 4,122억원을 투자해 17만여대 규모의 전기 승용·버스·트럭·카트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먼저, (주)명신은 이들 기업 중에 가장 먼저 생산에 착수한다.
지난달 다니고밴 시험생산에 돌입한 명신은 이달 하순경 첫 출고를 기념해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명신은 올해 다니고밴 3천대 생산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SUV 차량 생산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명신은 지난해까지 187명 인력을 채용한 데 이어 올 들어서는 8월까지 47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내년 본격 생산라인 가동시 대규모 생산직 채용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기버스 전문 생산회사인 에디슨모터스(주)는 빠르면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한다.
에디슨모터스는 중형 전기버스 2개 차종 1,000대와 전기트럭 10,600대를 생산할 계획으로 마을버스와 통학버스 등 신규 중형버스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83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추가로 30명 가량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주)대창모터스는 이달 중 공장 착공에 돌입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공 전 20명 가량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
또한, (주)엠피에스코리아도 올 연말까지 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며, 하반기 준공 시기에 맞춰 6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주)코스텍은 다음달 공장을 착공해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고용 채용 규모는 소폭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명신이 이달 중 첫 전기차 생산을 앞두고 있고 에디슨모터스는 공개채용을 실시하는 등 군산형 일자리가 제 궤도에 오르고 있다”며, “아울러 상생협약 이행을 위해 실무추진위원회를 매월 개최해 지속적인 소통과 논의를 통해 협약내용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니고밴이 명신에서 직접 만든건가요?
아닐텐데 왜 선량한 군산시민 가지고 장난질인지
참 이렇게도 군산시민들이 어리숙해 보이나봐요?
gm 철수할때 나 몰라라햇던 양반들이 gm 시절 절반에 절반도
그것도 직접 만든다고 볼수도없는자동차 나온다고
기사 올리고 현혹시키는모습 참 많이 어이없네요.......
육두문자 날리고싶지만 공개적인 글이니 참습니다
군산시민가지고 그만 장난질좀 칩시다 예! 그러다 한방 지대로
터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