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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산단 장기임대용지 기업유치 '톡톡'

2020-01-10 15:42:31

 

100만㎡ 이어 올 하반기 16만 5천㎡ 확충 방침

 

새만금산단 투자유치 실적 상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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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산업단지 내 장기임대용지 조성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기업유치를 통한 새만금산단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산업단지 내 장기임대용지 총 100만㎡ 조성을 완료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16만5천㎡를 추가 확충하여 전체 116만5천㎡를 차질 없이 제공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장기임대용지  50만5천㎡ 조성을 위해 확보한 예산 416억원 중 280억원을 사용하여 34만㎡를 매입함으로써, 지난해까지 조성된 66만㎡를 포함하여 총 100만㎡를 조성하게 된다.
  
 잔여 예산으로 조성할 16만5천㎡는 기업 입주수요와 투자 여건을 고려하여 관계기관 협의 후 하반기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임대용지 사업은 새만금산단 입주 희망기업이 재산가액의 1% 수준 임대료로 최대 100년간 사업부지를 사용 가능한 제도로 새만금 투자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대내외 경제 여건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임대용지 투자유치 실적 성장으로(5건→20건) 새만금 산단 전체 투자유치 실적은 전년 대비 162% 증가(8건→21건)했다.

새만금 장기임대용지 관련 투자협약을 체결한 총 25개 기업 중 13개 기업이 전기차, 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 업종으로, 지역경제의 중장기적 성장기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촉진 등 긍정적 파급 효과와 기업 수요를 고려하여 장기임대용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며 “입주 예정 기업들의 본격적인 입주 절차가 진행될 것을 대비해 관계기관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입주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조속한 입주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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