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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거리 입점 지연, 올해 개장 차질 빚나

2019-09-02 18:06:42

 

입점자 대부분 가게 못 구해, 리모델링 등 선투자 고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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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대표 음식인 짬뽕을 테마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짬뽕특화거리 조성사업이 입점(예정)자들의 입점 지연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

시는 국비와 시비 각 75000만 원씩 총 15억 원을 들여 장미길과 동령길 일부에 군산짬뽕거리(가칭)를 조성하겠다고 밝히고 공모를 통해 지난 4월 입점자 12(기존업소 3, 신규 9)을 모집했다.

신규 입점자 9명 중 지난 6월 한 명이 장미길에 짬뽕가게를 오픈했으나 이후 현재까지 추가 입점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입점자 중 한 명은 포기했다.

당초 군산시 계획에 따르면 연구용역이 완료되는 지난달까지 입점 완료를 권유했으나 올해 말까지도 입점이 다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인 상황이다.

이들이 입점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특화거리 대상지 일대가 워낙 오래 전에 상가들이 지어진데다가 오랫동안 비워져 있던 곳이 많아 영업에 적당한 가게를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가게 위치가 좋으면 가게가 좁고 가게가 넓으면 가게 위치가 안 좋다든지, 마음에 드는 가게를 찾았는데 리모델링에 몇 천 만원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든지, 전 재산을 투자했는데 과연 평일에도 손님이 있을지, 현재 하는 곳보다 수익이 나아질 지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

입점자 중 한 명은 테이블 10개 정도 놓으려면 30~40평대의 가게가 필요한데 가게들이 전반적으로 좁고, 규모가 적당하면 임대료가 너무 높거나 건물주가 매매의사가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입점자는 기존 가게를 정리하고 짬뽕거리에 새로 입점하려면 적어도 5000만 원 이상의 예산이 드는데 쉽게 결정하기가 어렵다하루에 그 거리를 두 번이나 꼬박 다녀도 마땅한 가게를 찾기가 어렵고 기존 입점 가게들이라도 먼저 환경정비를 해주면 도움이 될 텐데 설계가 늦어졌다며 기다리라고 하니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군산시 역시 입점자 간담회를 마련하고 거리 내 건물주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하며 협조를 당부하고 있지만 사유재산이 관여된 문제라 강압적으로 타결에 나설 수도 없는 일이라며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일단 실시설계용역을 마치는대로 환경정비를 우선해 연내에 사업을 반드시 끝낼 계획이라며 큰 모험이니만큼 망설이시는 마음은 알겠지만 사업의 성공을 위해 10월말까지는 입점예정지를 결정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처럼 입점이 지연되면서 당초 11월까지 거리 정비와 환경 조성을 마치고 짬뽕페스티벌 등을 개최하려고 했던 계획도 변경이 불가피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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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포청천  2019-09-05 19:04:43
아리울초교 교장 뒷조사 기사 필요 아직도 교단에 먹칠을 해대는 똥개들이 있다.16일날 복직이라는데 얼굴 낮짝좀보자
독자한마디 삭제 핫짬뽕  2019-09-05 07:47:24
청와대 핫짬뽕 라인을 가동하라!!
독자한마디 삭제 시민  2019-09-04 23:09:34
공중파에 군산 초등학교 교장 성추행 보도 되었던데
정작 왜 지역지인 미래신문에는 이 기사가 없나요?
독자한마디 삭제 은파유원지  2019-09-04 10:30:43
짬뽕거리 조성하는 15억원은 무엇을 조성하여 어떠한곳에 쓰여지며
그돈은 어디에 들어가는 국민들의 혈세인가?
혹시 짬뽕거리랍시고 보도블록 몇장깔고 도로포장 새로하고 안내간판
몇개 다는거에 15억원 들어가는지 미래신문이 두눈부릅뜨고
감시해야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정책에 정자도 모르는  2019-09-04 01:16:54
사람들이 정책팀인가 뭔가 하는 자리에 앉아 있을때부터 알아봤다
공무원들도 반성해라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아이디어랍시고 일 추진하라고 압박한다고 그거에 굴복해서 아닌줄 알면서 일을 추진하니 이모양 이꼴아니냐
짬뽕거리도 정책팀 작품인거 다 아는데 실패하면 결국 욕은 당신들 공무원들이 다 뒤집어쓰는거 아니냐
정책팀? 웃긴다 웃겨 선거판 기웃거리던 사람들이 군산시 정책을 좌지우지 한다니 ㅉㅉ
독자한마디 삭제 탁짬뽕  2019-09-03 18:54:31
군산이 과연 짬뽕으로 유명한 지역인가 되 짚어볼 일이다.
군산이 짬뽕으로 유명세를 탈 수 있었던 것은 2-3개의 탁월한 짬뽕집에 의해서이다.
나머지는 어느 도시에 가든지 맛볼 수 있는 그저그런 집에 불과하다.
짬뽕이 여행가서 먹을 수 있는 적당한 가격이어서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다보니 이제는 각 도시마다 유명한 짬뽕집들이 들어섰다.
짬뽕이 맛있어지려면 신선한 야채와 해산물을 듬뿍쓰면 되는 단순한 원리도 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각도시마다 맛있다는 짬뽕집이 즐비하다.
지금은 군산이 짬뽕의 맛에서 결코 절대적 우위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나의 주장은 군산이 짬뽕의 명맥을 유지하려면 손에 꼽을 몇군데만 먹을 만한 집이 아닌 전반적인 수준향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짬뽕의 거리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지 어느 도시에서나 먹을 수 있는 그저그런 맛을 가지고 짬뽕집이 모여있어 본들 명물거리가 되기 힘들며 예산만 낭비하는 정책이 될 수 있다.
독자한마디 삭제 sktj  2019-09-03 11:23:50
해망동 포장마차거리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야간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어둡고한데 포장마차거리가 바다쪽에 생기면 야간전망도 괜찮고 야간에 사람들로 북적여서 좋을것 같습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  2019-09-03 10:40:46
터미널쪽은 어떤가요?
군산에서 제일 큰 호텔에 유동인구도 많은데 밥먹을 식당들도 다 별로고 맛집좀 제발 들어왔으면 좋겟네요ㆍ 밥먹을곳이 변변하네요.
독자한마디 삭제 시민  2019-09-03 09:36:36
영화동 시장 쪽은 어떠 하신지?
독자한마디 삭제 예산낭비  2019-09-03 09:01:58
전형적인 탁상행정
독자한마디 삭제 멍게돌이  2019-09-02 20:30:42
그리 어려운 짬뽕 거리보다, 해망도 빈 광장쪽에 시원하게 포장마차 거리 만드는게 어떠실지.. 아~!! 예전 해망포차에서 해삼, 멍게 먹던때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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