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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건설기계·농특장산업 신 성장동력 기대

2019-07-23 10:08:25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재제조 산업 비중 확대

 

지난 16일 건설기계재제조협회 중부권지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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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군산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 조성사업과 발맞춰 건설기계 및 농기계·특장차 등을 바탕으로 한 재제조 산업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군산항 임해단지 인근에 조성중인 군산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는 중고차 매매, 수출, 전시, 유통, 튜닝 등의 기능을 수행할 거래소, 경매장, 품질인증센터, 전시장, 정비·튜닝 센터, 재제조 부품공급 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하지만 국내 80%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인천과의 차별화를 위해선 건설기계 및 농기계·특장차를 통한 차별화를 이뤄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한 재제조 산업의 비중을 확대할 경우 신차보다 3배 이상의 고용 효과와 부가가치도 20~25% 이상 높아 침체된 군산 지역경제의 새로운 신산업으로 확대 육성해야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 건설기계부품연구원 본원에서는 건설기계 제조 및 재제조 Sub-MC 및 한국건설기계재제조협회 중부권지회(회장 이충선·이하 중부권지회)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흥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이한기 한국건설기계재제조협회 회장, 윤정구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원장, 조동용 도의원, 김우민 시의원, 경제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출범한 중부권지회는 건설기계 3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향후 100여개 회원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부권지회는 건설기계부품연구원과 협력해 재제소 산업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제품의 안전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인증센터나 경매시장, 교육시스템 등이 갖춰지면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선 중부권지회 회장은 “중고로 들어온 기계가 문제가 있는 그런 부품들을 다시 바꿔서 교체를 해서 수출하거나 내수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게 재제조”이라며, “군산의 경우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가 조성되는 만큼 재제조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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