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전북지원이 2018년산 벼 보급종에 대해 일반농가 신청에 앞서 우선공급 업체를 대상으로 2일부터 16일까지 우선 신청을 받는다.

우선공급 업체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정부지원RPC,  ‘들녘경영체’와 시·군 농업기술센터장이 추천한 업체이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벼 종자는 4품종 900톤으로 신동진 665톤, 동진찰 125톤, 미품 75톤, 수광 35톤이다.

우선공급 희망업체는 ‘국립종자원 전자민원시스템(www.seednet.go.kr)’에 접속해 전년도 계약재배 면적과 품종별 종자 사용량, 올해 계획면적을 등록 한 후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장의 사용승인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12월말 공공비축미 수매 가격 확정 후 통보되며, 신청된 종자는 2019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당농협을 통해 우선공급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종자원 전북지원(☎063-530-3620) 또는 해당 지역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