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상 사무국장

군산상공회의소는 24일 군산회집에서 제 22대 1차 상임의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신임 최 사무국장은 “최근 지역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중요한 임무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공회의소 위상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공회의소가 지역 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며 시민과 함께 상생하고 소통하는 경제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현호 회장님을 보필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최 사무국장은 군산고와 군산대 출신으로 새전북신문 군산본부장 등 언론계를 비롯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군산중ㆍ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군산지역 상공업계 한 관계자는 “최 사무국장은 평소 원만한 인간관계와 폭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상공인들의 화합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밀알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