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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21일(일요일)

 

    
   
사회
부안, 규모 4.8 지진…군산 등 흔들림 시민 불안
육지에서 6년여만에 규모 4.5 이상 강진 발생…전국 긴급 재난문자 발송
 
한정근 기자 / 2024-06-12 09:21:25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사진은 기상청 제공)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로, 행정구역은 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로서 진원의 깊이는 8㎞로 추정됐다.

기상청은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를 자동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지진 규모를 당초 4.7로 추정했다가 추가 분석을 거쳐 4.8로 조정했다.

이와 함께 여진도 발생하고 있다.

이번 지진이 기상청 관측망에 최초 관측된 시점은 발생 2초 후인 오전 8시 26분 51초였고, 관측 후 10초가 지난 오전 8시 27분 1초에 규정에 따라 전국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특히, 일부 학교는 지진이 발생하자 학생들이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번 지진으로 군산은 물론 수도권, 충청, 영남에서도 흔들림이 있었다.

전북의 경우 최대 계기진도가 5로 ‘거의 모든 사람이 느끼고 그릇·창문이 깨지는 정도’의 흔들림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최강이다.

기상청이 지진 계기관측을 시작한 1978년 이후 16번째, 디지털관측을 시작한 1999년 이후 12번째로 강한 지진이다.

국내에서 규모 4.5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작년 5월 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4.5 지진이 발생하고 약 1년여만이다.

육지에서 발생하기는 2018년 2월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하고 6년여만이다.

역대 우리나라 지진 규모별로는 16번째다. 우리나라 역대 최대 지진규모는 2016년 9월12일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7㎞ 지역 5.8이였다.

시민 서모씨(43)는 “아침 출근길에 차량이 흔들릴 정도로 다소 강한 진동을 몇초간 느껴 불안했다”라며, “평생 이런 지진 강도는 처음 느껴봤고, 곧이어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돼 지진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직장인 권모씨(35)는 “마치 인근 공장에서 대형 건설장비가 작업하는 것처럼 큰 진동이 느껴졌다”라며, “사무실이 갑자기 흔들려 일부 직원은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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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고향세탁 완산주  2024-06-12 23:32:09
완산주 부안 고향가서 봉사활동 안하냐? ㅋㅋ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인  2024-06-12 16:44:17
아마도 은파쪽은 가라읹을수도
한번더 쎄게 지진오면
독자한마디 삭제 화나는 거는  2024-06-12 15:51:08
서천, 부안, 행안부, 익산 그리고 다음
아침에 재난문자 온 순서
이러고도 왜 늦었는가 물으면 시장은 웃으며(시정질문 때도 잘못 한 거 없는 양 실실 웃더만) 발생지가 군산이 아니라 늦었다고 말할 것인가?
독자한마디 삭제 내진설계  2024-06-12 09:24:50
제 인생에서 가장 크게 느낀 역대급 지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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