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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21일(일요일)

 

    
   
사회
신시도 휴양림 지역민 우선 예약 도입 여론
올해 4월까지 5만 여명 방문, 군산시민 이용률 1%도 안돼
 
한정근 기자 / 2024-06-07 09:48:13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이 올해 개장 3년을 맞은 가운데 지역민 이용을 위한 예약제도 개선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신시도 자연휴양림은 지난 2021년 개장 이후 최고의 휴양시설로 각광을 받으면서 예약하기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로 어려운 실정이다.

이로 인해 매년 평균 13만 여명에 달하는 이용객들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반면 정작 군산시민 이용객은 저조해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신시도 자연휴양림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현재 방문객 현황은 4만 9,859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군산시민 이용객은 90명에 불과해 전체 이용객 중 1%도 안 되고 있는 실정이다.

연도별 방문객은 개장 첫 해인 ▲2021년에는 12만 1,633명이 다녀갔고, ▲2022년 13만 7,213명 ▲2023년 14만 7,291명에 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이용률 100%에 달하고 있고, 여름 성수기의 경우 평균 예약률 300대 1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예약객들이 몰리고 있다.

시민들은 지역에서 운영되는 휴양시설인만큼 시민들의 편의제공 차원에서 일정 부분 예약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실예로 인제 갯골 자연휴양림의 경우 지역 주민에 대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민 우선 예약제도를 운영중이다.

이에 따라 조례제정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시도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신시도 휴양림은 장애인과 다자녀가정에 한해 우선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 마저도 전국에서 수많은 이용자들이 폭주해 ‘그림의 떡’으로 전락하고 있다.

다자녀를 둔 구모씨(34)는 “수년전부터 신시도 휴양림 이용하려 했지만 예약하기가 너무 어려워 포기한 상태”라며, “지역에서 운영되는 휴양시설인만큼 지역민 우선 예약 제도 등이 도입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시도 휴양림은 총 120ha의 면적에 방문자안내센터 등 편의시설과 숲속의집 28동, 산림문화휴양관 2동 등 총 56개 객실의 숙박시설을 비롯해 해안탐방로, 전망대를 비롯한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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