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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22일(월요일)

 

    
   
사회
소망환경, ‘소중한 바다, 우리가 지킨다!’
바다안전순찰대 출범, 지난 17일 안전기원제 개최
연안 쓰레기 몸살, 항구도시 이미지 제고 노력
 
한정근 기자 / 2024-05-20 09:20:07     



소망환경(대표 조현창)은 지난 17일 군산시 소룡동 여객선 터미널 주변에서 ‘바다안전순찰대’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시장, 김영일 시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박창길 군산제일신협 이사장, 조현창 소망환경 대표, 시도의원,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올 한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바다안전순찰대는 노인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지난 2월 태동했으며, 소룡동 국가산업단지 및 지방산업단지 연안 바다를 중심으로 해안 정화사업은 물론 해양안전을 위해 예방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이 일대는 밀물과 썰물의 조수간만의 차로 물이 빠진 시간에는 어구에서부터 생활쓰레기 등 각종 쓰레기가 대형 띠를 이룰 정도로 넘쳐 났다.

하지만 관계기관의 관리손길이 닿지 않아 관광도시 이미지 저하는 물론 여름이면 각종 악취로 인해 고통을 받아왔다.

이로 인해 소망환경이 수년째 매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왔고, 지금까지 수거한 쓰레기 양만 수십톤에 달하고 있다.

특히, 소망환경은 외부 지원없이 소룡·산북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소망환경은 바다 자원 보호는 물론 체계적으로 연안 환경을 보호하고자 효림복지센터와 바다안전순찰대를 통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강임준 시장은 “사회가 고령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일자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군산시, 군산시의회, 정치권이 관심을 갖겠다”며, “해안의 환경과 안전을 잘 유지하여 깨끗한 군산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신영대 국회의원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이 지역을 위해 정말 감사한 일을 해주고 계신다”라며, “고령화시대를 맞아 여러 형태의 노인일자리사업이 진행중이지만 바다안전순찰대가 하시는 일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일로서 필요하며, 그 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인만큼 꼭 유념해 달라”고 전했다.

윤남섭 효림복지센터장은 “평상시 연안 환경 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 준 소망환경 조현창 대표님을 비롯해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는 11월까지 바다안전순찰대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창 소망환경 대표는 “항상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바다안전순찰대가 소중한 바다 자원 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망환경은 그동안 오식도동 분말공원 관리에서부터 소룡동·산북동 해안가 쓰레기 수거, 도로가, 나대지, 공원 등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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