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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2일(토요일)

 

    
   
사회
애물단지 장자도 해상낚시공원 철거 가닥
시, 어민 계류시설 추진…32억 혈세 낭비 지적
 
한정근 기자 / 2024-05-08 09:31:55     



군산시가 수십억원을 투자해 야심차게 추진한 장자도 해상낚시공원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결국 철거되면서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장자도 해상낚시공원은 지난 2018년 사업비 32억원(국비 80%, 도비 10%, 시비 10%)를 투입해 조성했다.

당시 해상낚시공원은 160m 가량의 낚시터와 장자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 데크 등을 갖춰 강태공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6년이 지난 현재 정식 개장이 지연되면서 공원 전체가 시뻘겋게 녹이 슬고, 시설 곳곳은 갈매기 배설물로 뒤덮여 부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유는 수탁업체 선정에 난항을 겪으면서 결국 정식 개장이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시 장자도 A단체가 시범운영에 나섰지만 수익 창출 및 보험 가입 등의 문제로 중도 포기한 이후 신규 수탁자 선정에 난항을 겪으면서 애물단지로 방치돼왔다.

더욱이 장자도 주민들도 태풍으로 파손된 후 장기가 방치되면서 오히려 지역 관광 발전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와 시는 더 이상 장자도 해상낚시공원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해 용도 전환을 추진키로 했다.

일단 도와 시는 해상낚시공원 부잔 시설물을 어업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현재 여건상 계류시설이나 작업장 등의 용도로 검토하고 있으며, 시설물의 폭과 어업인들이 수요를 고려할 때 계류시설 활용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

하지만 시민들은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통으로 해양 레저와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는 시점에서 수십억원을 투자한 해상낚시공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지 못한 채 철거되는 것에 따가운 눈총을 보내고 있다.

시민 조모씨(45)는 “그동안 6년이 넘는 시간동안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 채 철거를 하게 됐고, 또 다시 용도 전환에 따라 혈세를 투입하게 됐다”며, “처음부터 행정에서 운영관리에 대한 보다 세심한 계획이 있었다면 해상낚시공원이 애물단지로 전락한 채 철거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수년간 해상낚시공원에 대한 활용방안 마련에 노력했지만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제는 철거가 결정된만큼 조속히 후속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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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시는  2024-05-10 06:19:45
윗사람들 승진용으로 일벌리는거 단속좀 해라 쓰벨놈들이 일벌리고 똥치우는거는 하위직한테 일 다 떠넘기네 ㅋㅋㅋ 게다가 하는말이 \"퇴직 얼마 안남았으니 알아서 사업 마무리하고 똥치워라\" ㅋㅋㅋㅋㅋ 이게 청렴도 5등급 자립도시 군산시의 현모습이다
독자한마디 삭제 미쳐가는 군산시  2024-05-09 14:26:02
정신병원에 쳐넣어라
돈들여서 그거할때 시끄랍더니 철거
또 혈세 들여서
그거 시공자 담당자 뒤지게 돈내놓으라고 해야지
이게 뭐개지랄이래
하나 잘못 세우니 군산 돌아가는 꼬라지는
독자한마디 삭제 나운동  2024-05-09 09:18:58
무능한 공무원 책임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은파호수 분수대도 빨리 치우고 다시 더 좋게 만드세요.
은파는 관광객도 반드시 다녀가는 필수코스인데, 군산 시민인게 부끄럽습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5년연속 부패도시  2024-05-08 11:53:05
여기선 얼마나
독자한마디 삭제 시민  2024-05-08 10:25:18
저거 철거할 때도 돈 들어갈 거 아녀?자기돈이면 저렇게 막 쓰겄냐?세금만 올리지 말고 담당자 처벌을 해라!도둑놈을 잡으라고.나라가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놈이 많다
독자한마디 삭제 도서출판사  2024-05-08 10:04:58
장자도는 태풍보다 만조와 겹쳐서 강풍이 부는 시기가 가장 위험하다.
해안에 시설물 설치할때 향후 유지관리에 중점을 두고 검토가 필요하다.
할때는 마냥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 부식과 파손에 따라 돈만 들고 점점 애물단지가 되기도 한다.
이왕 철거 되는거 어업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여긴 대장봉에서 조망되는 경관을 위해 놔두면 좋을듯 하다.
인플루언서가 대장봉에서 사진찍어 SNS에 올리면 항상 여기가 거슬리곤 했다.
무작정 시설만 설치할게 아니라 지속가능한 섬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민이 중심이 되어서 가꿀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신안과 같은 남쪽 섬 많이들 가보고 배울점은 배워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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