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로그인 · 로그아웃 · 마이페이지 · 공지사항
최종업데이트일

2024년 06월 13일(목요일)

 

    
   
사회
선유도 ‘생생국가유산 사업’...4일 망주봉 일원서 성료
‘송나라 사신처럼 그대, 선유도 오셨네’ 다채로운 프로그램 호응
6월 14~15일 1박2일 일정... ‘선유도 별헤는 밤’ 행사 기대
 
이정훈 기자 / 2024-05-07 10:56:40     


 

선유도주민통합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재청·전북특별자치도·군산시가 후원한 ‘송나라 사신처럼 그대, 선유도 오셨네’ 행사가 지난 4일 선유도 선유3구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송나라 사신처럼 그대, 선유도 오셨네는 ‘선화봉사고려도경’을 토대로 당시 외국인 사신단을 맞이하는 모습을 재현해 선유도의 자연, 역사문화자산의 가치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행사의 원전이 된 ‘선화봉사고려도경’은 송나라의 사신 서긍이 1123년에 고려를 방문하여 보고 들은 것을 송 휘종의 연호인 선화를 넣어 기록한 보고서로 줄여서 ‘고려도경’이라고도 한다.

고려도경에 나오는 선유도 망주봉 일원은 하늘과 바다가 모두 붉은 색조로 변하여 서해의 낙조가관(落照奇觀) 중 으뜸으로 저명한 경관을 형성하여 자연유산적 보존가치가 높아 명승으로 지정되었으며, 선유도 고려유적은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유3구 광장에서 망주봉까지 풍물패 길놀이와 깃발행렬을 시작으로 사신맞이 다례연, 퓨전국악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고려시대 선유도의 위상’에 대해 소개 시간을 갖고 선유도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 관광객의 공감을 얻었다.

앞으로 군산시는 ‘송나라 사신처럼 그대, 선유도 오셨네’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고려와 함께하는 탁본, 함께하는 고려역사 탐방’, ‘선유노을 음악회’, ‘선유도 별 헤는 밤’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선유도주민통합위원회(☎461-0073)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선유도의 역사적, 자연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산의 자연경관과 숨은 역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선유도주민통합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생생국가문화유산 사업을 통해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선유도의 수려한 자연과 주변에 산재한 역사문화 자산 가치를 알려 전국적인 관광자원으로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군산 관광의 대명사인 선유도에 대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유도를 배경으로한 생생국가유산사업은 이외에도 5월부터 10월말까지 망주봉 주변에서 이뤄지는 ‘고려와 함께하는 탁본과 고려역사탐방’, 오는 10월 5일 선유3구항 주변에서 개최되는 ‘선유노을 음악회’, 오는 6월 14일과 15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선유도 별헤는 밤’ 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스팸방지코드를 입력하시면 결과를 표시합니다.
이름
비밀번호
 
독자한마디 삭제 시민  2024-05-07 20:45:01
선유도 군산 최고 관광지 입니다
 
 
 
 
 
 
 
 
 
 
  회사소개독자위원회광고안내신문구독신청개인정보처리방침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