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도면 명도 주민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배를 타고 이동중이다.

▲군산시 옥도면 유인도서 중 투표소가 없는 명도와 두리도 주민 등 6명은 이날 오전 8시 45분경 배를 타고 투표소가 마련된 방축도 교육회관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눈길.

옥도면 도서 투표 사무를 맡은 군산시 공무원 20여명은 섬 주민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선거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왔다.

 ▲ 오전 9시 40분경 군산시 미성동 제4투표소에서는 2006년생으로 생애 첫 투표권을 얻은 정선우 씨가 하나리움 아파트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신성한 첫 투표권을 행사해 시선을 끌기도.

 ▲오전 10시 산북중에 마련된 투표소에서는 1925년생으로 올해 만 99세인 송덕녀 어르신이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귀감이 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