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심사위원회’란 경미 소년범에 대한 감경 처분을 통해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박정환 서장을 비롯해 내부위원, 외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명의 경미 소년범에 대해 감경 처분 결정을 내렸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2명에 대해 의류·학용품, 생활용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박정환 서장은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해 소년범들에게 반성의 기회를 주고, 청소년들이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하며,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