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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토요일)

 

    
   
사회
오식도동 각종 기업투자 지역경기 ‘꿈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 호재, 원룸·식당 등 회복세
 
한정근 기자 / 2024-02-21 10:36:20     



“한때 사람이 떠난 곳에 들개만이 남아있다는 기사까지 보도될 정도로 오식도동 경기가 심각했는데 최근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 오식도동 지역경기가 활기를 띠고 있다.

각종 기업 투자 유치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곳곳에서 공장 착공에 따른 망치질 소리가 오식도동에 울려 퍼지고 있다.

사실 오식도동 지역 경기는 불과 몇 년전만 해도 그야말로 붕괴 일보 직전이었다.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하루 아침에 폐쇄된 데 이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도 기약없는 가동중단에 돌입했다.

점심시간이면 노동자들로 넘쳐나던 식당은 하루 1~2개팀 받기도 버거울 정도로 매출이 급감했다.

여기에 한때 매물이 없을 정도로 호황을 누리던 원룸 시장도 매매가격이 2억원때까지 곤두박질치면서 투자자들이 대출 상환으로 고통을 받아왔다.

하지만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인한 10조원대 기업 투자 소식에 이어 신재생에너지 등 각종 굵직굵직한 투자 소식이 전해지자 오식도동 주변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졌다.

실제 최근 분양에 나선 H아파트의 경우 과거 입주율 저조에 따른 공실에 허덕였지만 기업 유치에 따른 기업들의 기숙사로 선호를 받으면서 공급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여기에 한때 공실률이 70~80%까지 치솟았던 원룸 시장도 빠르게 회복하고 있고, 20만원까지 내려갔던 월세도 30~40만원 가량으로 예전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식당 또한 3~4년전에 비해 손님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매출이 20~30% 가량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오식도동 경기 부활에도 불구하고 시내지역 체감은 아직 차이를 보이고 있다.

공인중개사 서정수씨(52)는 “과거 자동차 산업과 조선 산업 붕괴시 원룸과 공장, 식당 등 경매가 쏟아지면서 오식도동이 붕괴 직전까지 내몰렸다”며, “하지만 지난해부터 새만금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기업 투자가 잇따르면서 근로자들이 몰려 들고 있고, 오는 3월부터는 공장들이 본격적인 착공에 나서면서 더욱 경기가 부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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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기업유치  2024-02-27 16:28:13
현대중공업 재가동, 새만금 특화단지 다 신영대 의원님 덕분입니다.
신영대 의원님 지지합니다! 한번 더 군산을 위해 노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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