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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공설·역전종합시장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시행한다!

2023-11-14 09:40:23

 

시, 12월까지 일주일 간격 순환 운영…일부 소비자 혼선도 우려

 

 



해양수산부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추진중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확대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기존 수산물센터와 함께 지역 전통시장이 공동 참여하는 순환운영 체제로 전환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수산물종합센터가 지난 8월 시범시장으로 선정돼 운영중이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수산물종합센터에서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영수증을 지참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 2만원을 환급해 주고 있다.

그동안 환급액의 경우 지난 8월 31일부터 11월 8일 현재 15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이에 따른 판매효과만도 41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6월 새롭게 단장한 수산물종합센터는 군산시민뿐만 아니라 외지관광객 방문이 급증하는 등 수산물 소비촉진을 주도하는 대표적 수산관광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하지만, 환급행사가 수산물종합센터에서만 이뤄지다 보니 다른 전통시장의 경우 매출하락이 발생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지역시장 상생 방안을 해수부에 지속 건의해 지역 시장이 공동 참여하는 순환행사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상시 순환행사 선정으로 신영, 공설, 역전종합시장 3개 시장이 추가 됐다.

운영 기간은 수산물종합센터가 오는 19일까지 운영하며, 이어 신영시장이 20일부터 26일, 공설시장 27일부터 12월 2일, 역전종합시장이 4일부터 10일까지 순환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환급행사 잔여 예산 발생 시에는 수산물종합센터에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시순환행사로 그간 미참여 지역 전통시장을 통해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소외되는 지역소규모 시장에 대해서도 다양한 해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다른 전통시장의 형평성 논란으로 순환 행사를 진행키로 했지만 일부에서는 일주일마다 행사 시장이 변경됨에 따라 오히려 소비자들의 혼선만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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