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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마터면 큰일 날 뻔”...공설시장 불, 쇼핑 나온 부부가 소화기로 꺼
군산소방서, 멀티탭 화재로 추정...신속한 초기 진화로 큰 피해 막아
 
이정훈 기자 / 2023-01-25 11:22:55     


설 연휴 기간 중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때마침 장을 보던 시민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신영동 소재 군산 공설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장을 보던 40대 부부가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껐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신고자A(여, 40대)는 이날 시장에서 장을 보던 중 점포 관계인의 “불이야” 소리를 듣고 인근 꽃게장 점포를 확인, 가게 내부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또한, 옆에 있던 A씨의 남편(40대)은 시장 내 비치된 분말소화기(3.3kg)를 사용하여 화재를 4분 여 만에 초기 신속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화재는 멀티탭 사용 부주의로 추정되고, 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는 5만원 가량으로 추산됐다고 전했다. 

또한, 화재 당시 시장 내에 약 50명 정도의 인원이 있었는데 자칫 화재를 늦게 발견했을 경우 대형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40대 부부의 재빠른 신고와 화재 초기 진압이 더 큰 사고를 막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전미희 서장은 “시장과 같은 다중밀집장소는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모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곳이다”며 “정확하고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막아준 40대 부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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