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지난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청소년들의 음주·흡연·폭력 등 일탈방지를 위해 유해환경 점검 및 다중밀집 지역 안전사고 예방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경찰은 군산교육청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청소년 밀집 지역인 수송동 롯데마트 지역과 나운동 차병원 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유해약물 판매 점검, 청소년 음주, 흡연, 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등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했다.
강태호 서장은 “청소년들이 한 순간의 유혹으로 각종 사고에 연루되지 않도록 음주·흡연 등 청소년 탈선 예방활동과 유해환경 점검 단속 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