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니어클럽(관장 홍소연) 시니어기자단(스마트한세상)은 지난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중앙동주민센터 및 월명동주민센터, 군산시니어클럽에서 ‘다시 일하는 청춘’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갖고 있다.이번 사진전은 지난 1년여 간 노인일자리 활동현장을 다니며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시니어클럽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노인일자리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 및 홍보 효과는 물론 노인세대의 디지털기기 사용능력 향상과 세대간 소통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홍소연 관장은 “사진전 외에도 노인과 일자리를 지역사회에 알림으로 사회적 기여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니어클럽은 35개 사업단, 3,176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지원,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