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22년도 취약계층 대상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으로 LPG사용가구는 오는 2030년 12월 31일까지 의무적으로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LPG 사용가구에 대한 금속배관 지원사업을 2030년까지 추진한다.
올해 시설개선 추진 대상은 총 230가구이며, 사업예산은 5,750만 원 가구당 25만 원 정도 지원됐다.
시는 점차적으로 예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내년에는 1억3,750만 원 예산으로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가구 500가구도 포함하겠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