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원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농업인행복콜센터’에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NH농촌현장봉사단 실사를 거쳐, 농협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지원을 받은 백모(71) 어르신은“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게돼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회현농협 김기동 조합장은“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   대에 처한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행복을 위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   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상   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