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된 LED 보조신호기는 기존 교통신호등과 연계해 작동함에 따라 신호식별 범위를 확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임으로써 교통신호준수율 향상이 기대된다.

시범운영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이며, 시범운영 종료 후에는 시범운영 효과분석 결과를 통한 경찰청 심의를 통해 실질적 운영을 결정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LED 보조신호기 시범운영을 통해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새로운 교통시스템을 선보임으로써 교통안전 선진국이 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